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60대 아버님은

10년 전부터 이 명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려왔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평소에 대화소리도 남들은 잘 알아듣는 것 같지만 자신만 잘 안 들리는

것 같아 어려움을 호소하셨습니다. 아버님은 특히 끝말에서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 되묻는 경우가 많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작년 병원에서 이 명 소리에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나 약물 처방을 받으셨고 약물을 복용해도

이명은 지속적으로 들려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버님은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을 때 소리는 잘 들리는데 착용을 매우

고민이 많으셨지만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40dBHL

왼쪽은 평균 36dBHL

​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31dBHL

왼쪽은 평균 30dBHL

​

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40dB 좌측 36dB가 나타났는데요.

골도 검사 또한 양측 30dB가 나타났고 현재 그래프를 확인한 결과

아버님은 소음성 난청으로 나타난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버님에게 시끄러운 곳에서 근무를 했는지를 물어보니

공사장에서 30년을 일한 경험이 있으셨는데요. 그래프를 봤을 때

고주파수 4Hz에서 떨어졌다 8Hz에서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

아버님은 소음성으로 인해 이명과 동시에 청력손실이 일어난 걸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75dBSPL / 60%

왼쪽은 75dBSL/ 70%​

​

검사 결과

아버님은 평상시 말소리 크기인 50~60dB 사이에 55dB라는 소리 크기로

소리를 들려 들었을 때 편하게 들려 명료도 검사를 진행을 했는데요.

명료 도는 우측 60% 좌측 70%로 어음 분별력이 평균 수치에 비해

낮게 나타난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귓속에 염증이 있는지

고막을 확인했으나 고막은 이상이 없고 현재 아버님은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소음성으로 인해 청력이 저하된 걸로 볼 수가 있습니다.

3. 착용

아버님에게 시그니아 보청기 스타일레토AX 오픈형 보청기로 권유를

드렸습니다. 아버님은 귓속형 보청기를 착용할 시 폐쇄 효과로 인해

말소리가 울리고 왕왕 거리기 때문에 오픈형 보청기 오픈돔을 사용해

울리는 걸 방지했는데요. 1차적으로 보청기 피팅을 진행했고

아버님은 이 명 소리가 심해 이명 프로그램을 사용해 백색소음을

통해 이 명 소리를 재활이 가능하도록 진행을 했습니다.

​

착용하시면서 아버님이 불편했던 소리를 2차적 피팅을 통해

재 조절을 하였고 아버님은 불쾌했던 소리는 잘 들리지 않고

편안하게 들려 만족을 하셨는데요.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셨을 때

아버님은 소리에 크기에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점차 사용하시면서

상대방과 대화가 착용을 안 했을 때보다는 잘 들린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은 산재 등급을 신청하여 현재 진행 중이며 

등급으로 인해 금전적으로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다고 말씀드렸으며,

추후 보청기 지원금도 받을 수 있기에 청각장애로 인한 

지원금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산재 등급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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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난청인 산재처리안내
안녕하세요. 황영훈 청능사입니다. 오늘은 소음성난청인들에 산재처리에 대해 말씀드릴건데요. 저희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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