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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아버님(소음성난청)오픈형 벨톤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1/22 11:18
    • 조회 46

    1. 상담

    오늘 저희 종로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아버님은 30년간 시끄러운 현장에서 일을 오래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다 보니 귀가 안 좋은걸 알고 계셨지만 워낙 주변에서 보청기를 하셔야 한다는 말은 들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청기를 안 하시다 현재는 말소리도 선명하지 않고 자주 되물어 보시니 부부간에 말다툼도 자주 일어난다고 하셨고 보호자로 오신 어머님도 답답해하셨습니다. 현재는 아버님도 본인이 귀가 좋지 않고 일도 그만두셨으니 보청기를 하실 의지가 생기셨는데요. 주변에서 벨톤보청기를 하신 지인분이 계셔서 벨톤 보청기를 알아보시러 저희 종로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우선적으로 청력검사를 하기 전에 간단한 상담을 진행하고 귀에 관련해서 치료나 수술도 받으신 적 없으며 현재는 이 명 소리가 10년 동안 계속 들린다고 하셨는데요. 이경을 통해 외이도나 고막을 봤을 때 이상은 없어 바로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71dBHL

    왼쪽은 평균 69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53dBHL

    왼쪽은 평균 53dBHL

    검사 결과

    현재 청력을 봤을 때 정확히 소음성 난청으로 청력이 떨어졌는데요. 양측 모두 평균이 우측 71dB 좌측 69dB로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노화와 소음성으로 청력이 함께 떨어졌는데요. 골도 검사 결과 양측 모두 평균 53dB로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85dBSPL / 24%

    왼쪽 80dBSPL/ 60%​

    양측 70dBSPL/75dBSPL/ 60%

    검사 결과

    아버님에게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24% 좌측 60% 양측 모두 했을 때 60%를 알아들으셨습니다. 평소에도 알아듣는 소리는 왼쪽으로 의지하면서 듣지 우측으로 들었을 때 말소리 분별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양쪽 귀로 들었을 때는 단어 60% 나오기 때문에 양이 합산하여 듣는다면 좌측과 비슷하게 들을 수가 있어 보청기는 양이로 착용하는 걸 권유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종로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벨톤보청기 릴라이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는데요. 저희 센터는 유명 6대 브랜드 포낙, 스타키, 벨톤, 시그니아, 와이덱스, 오티콘 제품을 모두 취급하고 있어 보다 편안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있는데요. 아버님은 지인에 추천으로 벨톤보청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확고한 아버님에게 맞게 벨톤보청기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셨을 때 저주파수가 좋으셔서 울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형 보청기로 선정을 해드렸고 오픈돔을 사용해 폐쇄감을 덜하고 왕왕거리는 소리가 안 들리게 피팅과 조절을 하고 나니 착용감도 편안하고 소리를 들었을 때 크게 불편한 느낌이 없으시다고 미리 할걸 그랬다며 후회를 하셨는데요.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착용하고 적응하면서 어음분별력을 향상시켜주고 현재보다 말하는 분별력이 높아질수록 보청기에 효과도 좋아지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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