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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대 아버님(고도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3/25 17:08
    • 조회 66

    1.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85dBHL
    왼쪽은 평균 85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66dBHL
    왼쪽은 평균 68dBHL

    검사 결과

    아버님에 순음청력검사 양쪽 모두 평균 85dB 고도 난청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청력이라면 일반적인 말소리는 안되고 귀에 가까이 대고 말을 해줘야 할 정도로 크게 해줘야지 들리시는 청력이시다 보니 이 청력이면 많이 불편하셨겠지만 워낙 과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다 보니 지금까지 착용을 안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120dBHL / 20%
    왼쪽 120dBHL/ 36%

    검사 결과

    아버님에게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진행했을 때 우측 20% 좌측 36%로 단어 10개 말하면 우측 2개 좌측 3~4개 알아듣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분별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에 효과는 더 낮아지고 말을 알아듣는 게 어려운데요. 그래서 이러한 분별력이 떨어질수록 보청기를 미리 예방하여 착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2.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아버님은 오랜 청력 저하로 인해 듣는데 매우 불편하다고 하셨는데요. 청력검사를 진행하기 전 잠깐에 간단한 상담을 진행하지만 아버님은 소리가 전혀 들리지가 않으셔서 우선 청력검사를 첫 번째로 진행을 하고 보청기를 착용하신 상태에서 상담을 진행을 했습니다. 워낙 청력이 안 좋고 말을 이해를 못 하시다 보니 보청기를 착용하고 상담을 진행을 해야 하는데요. 아버님에 청력은 고도 난청으로 소리를 키워주면 잘 들린다고 느끼시지만 말을 또박또박하게 알아 들으시는 건 어렵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보청기를 착용하셨을 때 소리가 잘 들린다고 매우 신기해하셨는데요. 특히 보호자분께서 가장 좋아하셨습니다. 매일 말을 걸 때마다 큰소리로 말하느라 목이 항상 아프다고 하셨는데 보통 말소리로 말을 해도 알아들으시니 너무 만족해하셨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은 청각 장애등급이 가능하고 6대 브랜드중 시그니아, 벨톤, 포낙, 와이덱스, 오티콘, 스타키 제품중 포낙 보청기가 더 음질이 편안하시다고 하셔서 포낙 보청기로 선전해 드렸습니다. 정부 지원이 가능하여 보장구 모델 오데오 P 제품이고, 오픈형 제품으로 착용을 도와드렸습니다.

    아버님은 현재는 이어 돔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추후에 6개월마다 검사를 하면서 청력 변동이 되거나 청력이 더 저하가 된다면 몰드를 제작하여 착용하는 걸로 권장을 드렸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매우 만족을 하시지만 그래도 말을 구별하는 능력은 조금씩 놓치는 게 있으셨습니다.

    청력이 저하가 되면 빠른 시일 내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청력이 저하되게 되면 청각세포가 점차 퇴화를 하면서 소리를 자극받아도 말소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점차 나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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