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

오늘 저희 북가좌동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아버님은  평소에 말소리는 모두 잘 들리지만 작게 말하는 소리 나 목소리가 작으신 분들이 말소리가 잘 들리지가 않는다고 호소하셨습니다. 그래서 목소리 작은 분들과 대화할 때는 여러 차례 다시 되묻고 그래도 못 듣는다면 다시 묻기 미안해서 들은척하며 끄덕일 때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이러한 점에 불편함이 많고 평소에 목소리 큰 사람과는 불편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청기 착용을 해야 할지 안 해야 할지 망설임이 많으셨는데요. 그래서 저희 북가좌동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보청기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아버님은 유심히 들으시며 고민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직접 테스트용 보청기를 착용해서 어떠한 느낌인지 알아보고 결정을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아버님은 이 명 소리도 있어 이명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아버님에 청력을 알아보기 위해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3dBHL
왼쪽은 평균 54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39dBHL
왼쪽은 평균 43dBHL

검사 결과

아버님 청력검사를 진행했는데요. 현재 아버님은 양측 모두 평균 53dB~54dB로 나타났습니다. 청력도를 확인했을 때 저주파에서 고주파수로 경사를 지는 모습에 형태가 나타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버님에 청력은 노인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노인성 난청이 후에도 소음성난청도 볼 수가 있어 혹시나 아버님에게 시끄러운 곳에서 근무를 했는지 여쭤보다 예전 하청업일 7년 정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명 소리가 있다 해서 소음성 난청으로 이명이 발생한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90dBSPL / 64%
왼쪽 95dBSPL/ 72%​
양측 85dBSPL/90dBSPL/ 82%

검사 결과

어음명료도 검사를 했을때 아버님에게 가장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는데요. 아버님은 우측 64% 좌측은 72%가 나타났습니다. 즉 우측은 단어 10개를 말하면 6~7개 정도 알아들으시고 좌측은 7~8개 정도 알아듣는다고 설명을 드렸고 양쪽으로 검사를 했을 때 82%로 양이 통신으로 8~9개 정도 알아듣기 때문에 어음 분별력은 양호하시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북가좌동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턴는 아버님에게 시그니아보청기 차앤고Ax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보청기가 외부 노출이 심한 건 착용을 꺼려 하셨지만 직접 착용하고 확인해 보니 노출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 다행히 만족스러워하셨고 귓속형을 생각하셨지만 청력을 봤을 때 귓속형을 할 경우 폐쇄 효과로 인해 울림으로 인해 착용이 어려우신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피팅을 통해 소리 조절을 진행한 후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대화를 했을 때 착용했을 때와 보청기를 빼고 들었을 때 명확한 말소리 구별을 많이 경험하셨고 아버님은 보청기 착용 의지가 생기셔서 보청기를 착용에 적극적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