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돌발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3/1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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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아버님은 3~4년 전 돌발성 난청이 찾아와서 병원에서 치료를 하셨지만 호전되지 않아 난청이 고착화가 되셨는데요. 그래서 우측에 보청기 권유를 받았지만 그때 당시 좌측 귀가 좋은 편이라 우측에 보청기 상담을 받았고 소리도 들어봤지만 시원하게 소리가 들리지도 않아 불편하셔서 보청기 착용을 미루고 그냥 착용 자체를 하시지 않았습니다. 최근 이번 연도부터 좌측 귀도 점점 귀가 안 좋아지는 걸 느끼셨는지 보청기를 알아보시다가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최근에 장애등급을 신청하셔서 심하지 않은 장애 받아 6급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한쪽 귀를 지원받으실 수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몸을 기울여서 들어야지 제대로 파악하고 알아듣지만 멀리서 말하고 상대방이 어눌하면 무슨 말인지 알아먹는 게 힘들어 불편함도 많으셨는데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96dBHL
왼쪽은 평균 46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75dBHL
왼쪽은 평균 39dBHL
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96dB 좌측 46dB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우측은 돌발성난청으로 소리를 듣는 게 미비하며 좌측은 46dB로 노인성난청에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아버님에 골도검사는 75dB 39dB로 현재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120dBSPL / 0%
왼쪽 85dBSPL/ 60%
검사 결과
아버님에게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은 소리만 들리지 분별을 하시지 못하셨습니다. 좌측은 현재 청력 평균 수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걸 볼 수가 있는데요. 단어 분별력 60%로 아버님은 좌측은 10개 말하면 6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리고 우측은 분별이 어려우시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현재 아버님은 우측으로 착용했을 때 보청기 효과를 보기엔 어려울 수가 있다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 보청기 파라다이스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정부 지원으로 보청기를 한쪽 지원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사실 우측으로 착용해야 하는지 궁금하셨지만 현재 좌측 귀도 착용 예정이라 좌측 편측으로 착용을 시켜드렸는데요. 아버님은 왼쪽 귀도 귀가 안 좋다는 걸 인지하고 계셨고 분별력도 60%라 양쪽 중 좌측으로 보청기를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현재 우측으로 착용을 시켜도 분별력이 낮아 보청기 효과는 미비하고 청력 중 그나마 좋은 부분으로 착용을 했습니다. 아버님은 우측 귀도 잘 듣고 싶어 하셨지만 이미 예전부터 했어야 했던 우측 귀는 이미 착용해도 불편하기만 하셔서 착용을 원치 않으셨고 테스트로 착용은 하셨지만 오히려 좌측만 착용하시는 걸 더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보장구 모델로 착용을 시켜드리고 소리 조절을 해드리니 좌측도 소리는 들리지만 답답했었으나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좀 더 명료하게 들려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