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어머님은 약 3달 전에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했는데 의사 소견으로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는데요. 작년부터 점점 소리가 작아지듯 들리면서 이명도 함께 동반하니 목소리가 조금만 작아지면 듣기가 많이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이명으로 인한 시달림 때문에 병원에 먹은 약을 한 달을 복용하여도 소용이 없다 보니 보청기를 맞추러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우선 이경을 통해 어머님 귓속을 확인했을 때 고막, 외이도, 습도는 이상은 없었지만 귀지는 많으신 편이셨습니다. 원래는 보청기를 맞출 생각은 없으셨지만 워낙 주변에서 보청기를 맞춰서 들어보라며 지인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청력검사 후 즉시 자리에서 테스트로 착용과 상담을 도와드립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4dBHL

왼쪽은 평균 56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4dBHL

왼쪽은 평균 43d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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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어머님은 양측 모두 54~56dB로 나타나서 중도 난청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현재 청력 형태를 봤을 때 노화로 인해 떨어지는 걸 볼 수가 있는데요. 골도 검사를 했을 때 양측 모두 43~44dB이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90dBSPL / 76%

왼쪽 95dBSPL/ 80%​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76% 좌측 80%가 나타났는데요. 다행히 평균 청력 수치에 비해 단어 분별력은 준수한 편이셨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효과는 높으신 편인데요. 보청기를 착용해도 단어 10개 말하면 8~9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포낙보청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루미티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어머님은 보청기 착용했을 때와 착용을 하지 않았을 때 기대치가 매우 컸는데요. 그래서 착용했을 때 소리크기가 크게 들리고 분별력이 좋아 효과도 좋으셨습니다.

처음 피팅을 진행하면서 시끄러운 소리와 조용한 공간에서 말소리를 들었을 때 주변 소리를 보완하고 말소리가 약간 울림을 보완하니 소리도 잘 들리고 불편함 없이 착용감이 매우 좋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보청기를 하실 생각은 없으셨다가 직접 찾아와 상담도 듣고 착용의 지도 높아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편안하게 소리를 맞춰드리고 착용 연습과 보청기 관리 방법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후 2차 3차 피팅을 마치니 훨씬 만족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