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1/03 18:25
- 조회 77
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80대 아버님은 이번 새해에 선물로 자녀분들께서 보청기를 맞추러 보청기를 알아보러 다니시면서 저희 센터에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최근에 병원에 방문하여 귀에 대한 청력검사나 상담 등을 듣고 보청기 권유를 받아 보청기를 알아보시고 착용이 늦으면 늦어질수록 청력이 더 나빠지기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보단 자녀분들께서 일찍 아버님에 보청기를 알아보시러 오셨습니다. 아버님은 요즘 들어 말소리가 알아듣는 게 너무 어려우셔서 불편함도 있고 가족 간에 대화가 원활하지를 못해 대화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 생활에 불편함으로 인해 본인과 주변도 힘들어하는 이유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1dBHL
왼쪽은 평균 56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4dBHL
왼쪽은 평균 49dBHL
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51dB 좌측 56dB로 아직은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는 수치이지만 듣는 게 많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셨습니다. 골도검사시 우측 44dB 좌측 49dB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청력을 봤을 때 노인성 난청으로 저주파수에서 고주파수로 경사를 지는 그래프가 나왔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66dBHL / 20%
왼쪽 75dBHL/ 32%
검사 결과
아버님은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양쪽 모두 분별력이 매우 낮게 나왔는데요. 현재 청력에 많이 못 들을 정도는 아닌 수치지만 현재 분별력이 20% 32%로 매우 낮은 수치로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단어 10개 말하면 우측 2개 좌측 3~4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P 오픈형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현재 노인성 난청으로 저주파수가 좋아 귓속형을 하는 것보다 오픈형을 착용과 동시에 오픈돔으로 폐쇄 효과를 최대한 줄여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이 착용했을 때 크게 불편함도 없고 소리도 명확히 잘 들리지만 분별력이 낮아 그래도 알아듣는 건 크게 효과는 보기가 어렵지만 착용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크고 잘 들린다고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또한 착용 시기는 놓쳐도 착용을 오래 할수록 적응을 통해 더 청력을 재활하므로 듣는 게 더 원활하게 들을 수 있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간단히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처음엔 착용하시는 게 어려움은 있으셨지만 의지가 높아 금방 착용을 하시고 1차 2차 3차 피팅을 받으시면서 현재 착용도 매우 잘해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