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0대 어머님(중이염)오픈형 시그니아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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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마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어머님 코로나 발생 이후 중이염에 걸려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수술을 진행했다고 하셨는데요. 그 당시 만성 중이염으로 고막이 녹았다고 하셨습니다. 중이염이 발병 후에 소리가 전체적으로 작아져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평소보다 소리를 키워야지 들리고 현재는 물속에 잠겼을 때 물 밖에서 사람이 말하는 소리처럼 작게 들린다고 하셨습니다.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귀는 매우 습한 편이였으며 고막은 천공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목소리를 크게 하고 말하면 알아듣는 건 모두 알아들었는데요.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6dBHL
왼쪽은 평균 43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dBHL
왼쪽은 평균 13dBHL
검사 결과
현재 청력 자체는 전음성 난청으로 나타났는데요. 순음청력검사 우측 56dB 좌측 43dB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골도 검사를 했을 때 우측 4dB 좌측 13dB로 나타났는데요. 골도검사는 정상으로 나타나 중이염으로 인한 난청 전음성 난청입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95dBHL / 92%
왼쪽 80dBHL/ 92%
검사 결과
어머님에게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양쪽 모두 92%가 나타났는데요. 어머님은 소리만 키워줘도 단어에 분별력은 매우 좋아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매우 효과가 좋다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과 비해 전음성 난청은 외이, 중이에 이상이 생겨 청력 저하로 이어졌기 때문에 말소리 분별력은 좋으셨습니다.
3. 착용
저희 마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게 시그니아보청기 차앤고Ax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는데요. 어머님은 중이염이 있으셨고 귓속도 습하신 편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귓속형처럼 귀를 막는 형태를 사용시 귓속이 습해진다면 다시 중이염이 재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픈형 보청기로 선정을 해드렸고, 오픈돔을 사용하여 귓속을 통풍될 수 있게 맞춰드렸습니다.
어머님은 소리만 키워줬더니 확실히 소리가 착용을 안 했을 때보다 잘 들리고 보청기 효과도 매우 높으셨습니다. 착용감도 편안하시고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시고 잠시 착용하면서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불쾌한 소리가 있는지 알아봤으나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으셨습니다.
간단히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을 설명을 드렸는데요. 착용 의지가 강하셔서 금방 적응하시고 현재 착용도 꾸준히 잘해주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