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아버님(우측데프)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2/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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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아버님은 예전 외상으로 인해 우측 청력이 소실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로 거의 왼쪽으로만 의지하며 살다 보니 예전에는 어느 정도 왼쪽 귀가 들리니 생활이 가능하셨지만 현재는 왼쪽 귀마저도 현재는 듣는데 불편함을 많이 느끼셔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대부분 어딜 가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청각장애등급을 소지하고 계셨지만 지금까지 보청기를 하시지 않고 있다가 현재에 결심을 하시고 보청기를 알아보려고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크게 외이도, 고막 등 이상은 없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113dBHL
왼쪽은 평균 51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0dBHL
왼쪽은 평균 40dBHL
검사 결과
우선 우측에 경우 청력이 소실되어 보청기를 통해서도 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청력이었습니다. 아직은 남아있는 잔존청력이 있지만 보청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가 없는 상태였으며 좌측에 경우 평균 51dB로 현재는 보청기를 착용하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청력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골도 검사 결과 우측에 청력 소실로 골도검사는 진행하지 않고 좌측만 검사를 했을 때 평균 40dB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0dBHL / 0%
왼쪽 70dHL/ 88%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좌측 88%로 현재 아버님은 소리만 키워준다면 보청기 효과를 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분별력은 현재 청력에 비해 매우 양호하신 편이셨고 우측에 경우 청력 소실로 인해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3. 착용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P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청각장애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어 한쪽은 나라에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착용하셨을 때 가장 적합한 포낙제품으로 권을 드렸고, 일상생활에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시는 아버님은 블루투스로 보다 더 편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를 사용하시니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현재 청력을 봤을 때 귓속형 제품과 오픈형제품중 가장 잘 맞는 제품은 오픈형 제품으로 귓속형을 할 시 폐쇠감으로 인해 상당히 울림 때문에 불편을 느낄 수가 있어 청력에 맞춰 오픈형 보청기로 착용을 도와드렸습니다.
1차 2차 피팅으로 어음 분별력도 높으셔서 만족도와 효과는 매우 좋으신 편이셨습니다. 간단히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을 설명을 드리니 처음 착용하는 건 어려워하셨지만 의지가 강해 금방 착용하는 것도 숙달하셨고 현재는 착용시간도 10시간씩 꾸준히 착용해 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