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어머님(감각신경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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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어머님은 지인분께서 소개해 주셔서 저희 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최근에 건강검진에서 청력검사를 했을 때 정상수치에서 벗어난 청력이라고 들으셔서 좀 더 꼼꼼히 볼 수 있는 곳을 찾다 지인분과 대화 후에 내방하여 잠시 상담을 진행을 했는데요. 어머님은 좌측에 이명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예전 병원에 방문하여 이명치료를 받았다고 하셨지만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지가 않아 치료를 그만하고 들리는 데로 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귓속을 확인했을 때 외이도, 고막, 귀지량, 습도를 봤을 때 습하고 물귀지셨습니다. 고막이나 외이도에 상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청력검사를 진행을 했는데요.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43dBHL
왼쪽은 평균 49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35dBHL
왼쪽은 평균 39dBHL
검사 결과
우측 청력 43dB 좌측 청력 49dB로 경중도 난청으로 나타났는데요. 청력 형태로 봤을 때 노인성 난청과 유사하게 나타났는데요. 현재 그래서 소리는 들리지만 말소리 분별이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골도 검사 결과 35dB 39dB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83dBHL / 60%
왼쪽 90dHL/ 60%
검사 결과
양쪽 모두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양이 모두 60%가 나타났습니다. 어머님이 가장 많이 하는 말씀은 "소리는 들리는데 말소리가 분별이 안돼"가 가장 많이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쉽게 말해 단어 10개 말하면 6~7개 정도 알아듣는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P 제품으로 착용을 도와드렸습니다. 전부터 보청기에 대해 알고 오셨다 보니 스위스 포낙 제품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즉시 그 자리에서 테스트를 통해 소리도 들어보고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소리 테스트도 했을 때 착용했을 때 말소리를 알아듣는 게 훨씬 잘 들린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설명을 들으시면서 곰곰이 생각에 오래 생각을 하시고 보청기를 하시는 걸 결정을 하셨는데요. 어머님에 주위에 보청기를 하셔도 잘 듣지 못하고 되묻는 지인분이 있으셔서 혹여나 청력이 모두 나빠지고 보청기를 했을 때 본인 또한 그럴지 몰라 예방 차원에서 보청기 착용을 의지가 높으셨습니다.
간단히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을 설명을 드리면서 어머님은 착용 의지는 크지 않았지만 천천히 적응해 나가시면서 잘 사용해 주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