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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어머님(노인성난청)귓속형 시그니아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4/15 16:50
    • 조회 61

    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어머님은 현재 60대 중후반 되셨는데 청력이 나쁘신지는 오래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가족 중에 어머님 쪽이 예전부터 좋지가 않아서 그게 유전이 되어 본인이나 형제간에도 청력이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언니가 청력이 예전에 좋지 않아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어서 자신도 보청기를 해야 할지 고민하시다가 청력이 나빠지기 전에 빨리하라는 언니 말에 주변 보청기를 알아보시다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어머님은 청력이 나쁜 건 인지하고 계셔도 보청기를 하시는 게 너무 늙어 보이는 것 같다고  남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셨는데요. 우선 청력이 나쁘기 때문에 당장 치료도 없고 당장 약을 먹는다고 해서 청력은 좋아질 수 없기 때문에 꼼꼼히 청력검사 이후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6dBHL
    왼쪽은 평균 56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9dBHL
    왼쪽은 평균 46dBHL

    검사 결과

    양측 모두 평균 56dB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청력은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지만 청력 자체는 중도 난청으로 착용 시기를 넘었으며 골도검사 결과 우측 49dB 좌측 46dB로 나타났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노인성 난청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75dBHL / 76%
    왼쪽 75dBHL / 64%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청력 76% 좌측 청력 64%가 나타났는데요. 현재 단어 10개 말하면 6~7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평균 청력에 분별력은 양호하신 편이셨습니다.

     3. 착용

    현재 어머님은 감각신경성 경사형으로 볼 수가 있어 오픈형 보청기를 추천을 드렸지만 노출이나 남의 시선을 많이 느끼시다 보니 귓속형 보청기를 선호하셨고 현재 귓속형 보청기를 할 시에 울림이 있는 점도 상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우선 오픈형 보청기를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셨지만 착용 의지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시그니아 인시오 제품으로 착용을 도와드렸고 최대한 벤트 구멍을 크게 만들어서 울림을 최대한 적게 해드렸어도 울림은 여전히 느끼시지만 오히려 어머님은 이게 좀 더 낫고 덜 불안하시다고 귓속형 제품으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이 느끼는 취향이나 생활에 맞게 보청기를 최대한 맞춰드리고 만족하실 수 있게 보청기를 맞춰드리기 때문에 어머님은 별말 없이 착용을 잘해주셨고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피팅을 여러 번 받으셔야 하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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