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0대 고객님(돌발성난청)오픈형 와이덱스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4/20 13:55
- 조회 48
1. 상담
오늘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고객님은 작년 7월에 갑자기 왼쪽 청력이 나빠졌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 업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셨고 갑작스럽게 귓속이 이 충만감으로 먹먹하고 이명이 들렸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고 바로 병원에 가셨지만 청력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현재는 3/1 정도는 회복이 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젊은 나이에 왼쪽 청력이 안 좋으신 상태라 업무 중에 왼쪽에서 말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가 않아 항상 오른쪽 귀로 돌려서 듣는 버릇이 생겼다고 하셨고 이게 업무나 남들에 시선이 안 좋을 것 같다고 느끼셔서 보청기를 알아보시러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이 떨어지시다 보니 반대쪽은 정상이셔서 어느 정도 사람 말소리는 오른쪽으로만 들어도 크게 불편함은 없으시지만 청력이 나빠지고 시간이 갈수록 청력이 더 안 좋아지기 전에 보청기를 하실까 하셔서 병원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는 반대쪽이 잘 들리시니 착용을 하실지 안 하실지는 본인께서 판단하시는 게 좋다고 하셔서 고민을 하시다 이번 기회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6dBHL
왼쪽은 평균 76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0dBHL
왼쪽은 평균 51dBHL
검사 결과
우측 청력은 정상에 있어 순음청력검사로만 검사를 마치고 좌측 청력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좌측 청력 평균 76dB이 나오셨는데요. 현재는 3/1정도는 회복이 되셔서 왼쪽에서 말하는 소리는 오른쪽만큼은 아니지만 들리긴 하신다고 하셨지만 명확하게 들리지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저주파에서 고주파로 경사를 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0dBHL / 0%
왼쪽 110dBHL / 40%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청력은 정상이라 검사를 하지 않고 좌측 청력을 반대쪽 차폐를 넣어 검사를 했을 때 말소리 분별력이 40%가 나오셨는데요. 돌발성 난청에 가장 무서운 점은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가 있어 단어를 식별하는 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3. 착용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와이덱스보청기 모멘트 제품으로 착용을 도와드렸습니다. 우선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당장 효과를 보는 건 크게 느껴지지 못하겠지만 꾸준한 착용을 권장 드렸습니다. 당장 우측 청력은 정상이며 좌측 또한 청력이 떨어져도 저주파수가 잘 들려 귀를 막는 귓속형에 경우 울림이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가 있고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귓속은 이상은 없어도 습하신 편이셨습니다.
그래서 오픈형으로 보청기를 권유 드렸고 젊은 나이에 노출이 심한 건 크게 중요하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고객님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느껴야 하는 부분은 좌측에서 말하는 소리가 잘 들려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당장 소리를 키워서 들러본다면 분별력이 낮아 100% 들리는 건 어렵지만 좌측에서 하는 말소리가 착용을 안 했을 때보단 훨씬 체감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찾아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아도 청력이 완전히 돌아올 수 있는 건 3/1확률입니다. 만일 귀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마시고 즉시 정확한 검사와 조기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