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4/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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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아버님은 기존에 스타키 보청기를 좌측에 착용 중이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보청기를 사용하신지 6년이 되셨고 새로운 보청기를 알아보고 요즘은 블루투스를 통한 전화 통화가 되시냐며 궁금해하셨는데요. 보청기를 착용해도 사람 말소리나 전화 통화가 잘 들리지가 않아 어려움을 느끼셨는데요. 평소엔 집에 많이 있다 보니 보청기를 잘 착용을 안 하고 있고 밖에 나오실 때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데 사용하신지 오래되셔서 보청기는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착용하시면 그나마 잘 들리는 편이라 착용을 하려고 해도 들리지가 않아니 답답하셔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간단히 청력검사를 하기 전에 귀를 관련한 치료나 수술 등 여부를 물었을 때 전혀 없으셨고 예전 병원에서 노화로 청력이 떨어져서 보청기를 하시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해 봤을 때 외이도, 귀지량, 고막, 습도 등 이상은 없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6dBHL
왼쪽은 평균 59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8dBHL
왼쪽은 평균 49dBHL
검사 결과
양측 모두 조금만 더 지나면 장애등급이 나오실 정도의 청력이셨는데요. 우측 평균 56dB 좌측 59dB이지만 지금 청력에는 청각장애등급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골도 검사 결과 양측 48~49dB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102dBHL / 20%
왼쪽 100dBHL / 64%
검사 결과
기존에도 좌측으로 보청기를 착용 중이었다 보니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에 비해 좌측 청력은 64%가 나오셨고 우측은 20%가 나오셨습니다. 순음 청력 평균도 우측이 더 좋게 나오지만 분별력은 우측이 더 나쁘게 나온 걸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보청기는 오로지 소리만 키워주는 게 아닌 말소리를 분별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 제품으로 착용을 도와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전화 통화도 원활하게 잘 사용하였으면 하셔서 포낙보청기로 권유를 드렸는데요. 포낙제품은 오래된 핸드폰도 블루투스가 가능하고 연결도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피팅을 통해 청력검사에 토대로 맞춰도 아버님에 심리적인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불쾌한 소리가 있는지 알아봤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누가 현상은 없으셔서 소리크기도 알맞으시고 전화 통화를 하셨을 때 편안하게 소리가 잘 들린다고 매우 신기해하셨습니다. 특히 핸드폰을 귀에 안 대고 그냥 통화가 가능하시니 편리함도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