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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아버님(감각신경성난청)고막형 오티콘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5/21 11:12
    • 조회 86

    5월 가정에 달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보청기를 알아보시러 많이들 방문해 주시는데요.
    오늘은 보청기를 알아보시러 오신 아버님 상담 및 보청기 착용 사례 포스팅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상담 및 배경 정보

    처음 저희 하나히어링은평센터에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보청기를 처음 알아보시는 거라 대학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보청기를 하시라는 말을 들으셨는데요. 아버님은 보청기를 보이지 않는 귓속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알아보셨고, 주위에 지인분들도 보청기가 노출이 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다 보니 본인도 같은 모형을 원하시다 보니 상담을 하기 전에 미리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청력검사 이후 환자에 청력상태에 맞춰 보청기를 선정해 해드리는데요. 아버님은 우측 청력이 나쁜 상태는 오래되셨고 현재는 좌측 청력에 의지하며 들으신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집중해서 들어도 2~3번 되묻게 되어 난처한 상황이 자주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보청기를 하기엔 시선이 신경 쓰이고 사람 말은 제대로 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청력검사

    검사 결과는 우측 청력 78dBHL 좌측 청력 43dBHL로 지금 청력으로 편이가 아닌 양이로 착용을 권해드렸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시기는 평균 40dBHL 이상부터 착용하는 게 이후 보청기 예후가 좋아 양이 착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청력에는 아버님은 오픈형 보청기를 권해드리는데요. 폐쇄 감로 인해 울림이 심하게 느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측 좌측 모두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내이에서 청신경에 이상으로 청력이 저하된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편안한 소리크기로 아버님에 맞게 검사를 했을 때 좌측 92% 좌우 편차가 심해서 좌측에 차폐를 넣고 우측 32%가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좌측은 말소리 분별력이 양호하고 우측에 경우 32%로 우측으로만 들었을 때 말을 식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가 있어 보청기 효과가 떨어질 수가 있는데요. 점차 청력이 나빠질수록 말을 이해하는 분별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치매가 올 수가 있습니다.

    보청기 착용 및 적합​

    아버님은 현재 청력에는 양이로 사용하고 오픈형 보청기를 사용하는 걸 권해드리지만 아버님은 노출이 되는 게 싫고 최대한 보청기가 안 보이는 제품으로 원하셨는데요. 저희 하나히어링은평센터는 최대한 환자들에 취향과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보청기를 맞춰드리고 오티콘 보청기 오운IIC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오운 시리즈는 오티콘에 가장 신제품으로 주요 기능들이 들어있는 하나에 집합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고막형 보청기 중 가장 작고 기본적으로 폴라리스 칩셋이 탑재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오운 보청기는 모어 사운드 인텔리전스가 적용되어 1초에 500번 주변 사운드를 빠르게 스캔하고 분석하여 분석된 소리 정보에 따라 밸런스 된 소리 증폭함으로 높은 음질의 제공이 가능합니다.

    아버님은 오운IIC 제품으로 결정을 해주셨고 처음엔 걱정 반 기대반으로 보청기가 도착 후 착용하러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에게 맞게 피팅 조절 후 첫 착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보청기는 결정 후 끝이 아닌 가장 중요한 적합과 사후관리입니다. 귓속으로 들어가는 제품일수록 귀 내부에 있는 이물질 습기 등에 노출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기기  점검은 필수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착용 후 약간에 울림은 느끼셨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소리도 평소보다 훨씬 잘 들린다고 좋아하셨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적응하는 단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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