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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어머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5/28 15:04
    • 조회 87

    상담 배경정보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주신 어머님께선 귀가 안 좋으신지 예전부터 알고 계셨지만 점차 날이 갈수록 더 안 좋아지는 걸 깨닫지만 그냥 생활을 해도 작은 소리 나 주변에 말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 빼곤 평소에는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어머님께선 주변에서 미리 착용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들으시고 지금 당장 괜찮은데 굳이 지금 보청기 할 필요 없다. 이야기를 들으셨으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 검사를 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하면서 미리 보청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들으셔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난청이 오게 되면 소리만 잘 못 듣는 게 아닌 말소리 분별력도 함께 저하되기 때문에 오히려 귀를 방치할수록 청력이 더 저하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를 일찍 착용을 해서 예방을 하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청력 40dB 좌측 청력 50dB로 중도 난청에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보청기는 양이로 착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보청기를 양이 착용할수록 가장 큰 장점은 소리의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좌우 귀에 밸런스를 맞춰 입체적으로 청취 환경을 제공하면서 복잡한 소음 속에서도 말소리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고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편안한 소리크기로 어음 분별력 검사 결과 우측 80% 좌측 68%가 나오셨는데요. 소리를 듣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으시지만 분별력이 나빠질수록 말을 식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양이 착용을 권해드렸습니다. 

    보청기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L 루미티제품으로 착용시켜드렸습니다. 포낙보청기중 가장 신제품 보청기로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오토 센스 OS 5.0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자에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소리 세팅을 조절하면서 주변 환경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반응을 합니다.

    또한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시는 편이라 블루투스를 통해 스트리밍, 전화 통화 등 편의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머님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어머님은 주변 지인분들이 귓속에 들어가는 제품을 하시다 보니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기계음 소리가 심할까 봐 걱정하셨지만 전혀 그런 소리가 들리지 않고 편안하시다며 매우 만족해하셨는데요.

    난청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검사를 받아보시고 전문의와 상담 이후 필요하다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게 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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