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어머님(청각장애등급)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7/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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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배경정보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아버님께서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집안에서 가족들과 대화도 어려움이 있는데 특히 보호자분들께서 어머님과에 대화도 어렵고 티비를 틀어놓고 계시면 집안이 울릴 정도로 크게 틀어서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어머님은 3~4년 전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지만 그 당시 가격도 부담되고 착용이 불편할 것 같아 착용을 거부하셨고 현재는 듣는 것도 불편하시고 가족 간에 대화 자체가 어렵다 보니 어머님도 답답하고 보호자분들은 더욱 답답해서 목이 쉰 것 같다며 불편을 호소하셨습니다. 그래서 금액을 떠나 꼭 보청기를 착용하는 방향으로 보청기 상담도 듣고 착용 의지가 정말 높으셨습니다. 우선 보청기 착용 전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청력검사
어머님은 우측 청력 평균 60dB 좌측 청력 66dB로 나오셨는데요. 양이 모두 60dB 이상으로 청각장애 6급이 나오실 정도로 청력이 매우 떨어져 있으셨습니다. 고주파수가 떨어지는 경사 형태지만 저주파수도 떨어지는 걸 보아 다른 이유로도 청력이 떨어진 걸 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경을 통해 고막을 확인했을 때 좌측에 고막이 천공이 되어 있고 귓속은 유분기가 있듯이 습한 편이셨습니다.
어음명료도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72% 좌측 56%가 나오셨는데요. 다행히 지금 청력에 우측 분별력은 매우 양호하게 나오셨는데요. 보청기를 착용하신다면 양이 착용을 권유 드렸고 현재는 보청기를 착용하셔서 효과는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포낙보청기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 파라다이스 보장구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는데요. 현재 청각장애등급 신청이 가능한 청력이기에 금전적 부담이 크셨던 어머님에겐 한편으로 마음 놓고 착용이 가능하셔서 큰 부담이 덜하셨습니다.
어머님은 보청기를 착용하시자마자 보청기 소리가 크게 잘 들린다고 하셨는데요. 간단히 피팅을 맞춰도 잘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듣게 되니 만족도도 매우 높으셨고 특히나 어음 분별력이 양호하셔서 가끔씩 놓치는 단어가 있어도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는 없으셨습니다. 소음이 있는 공간과 조용한 공간에서 불쾌한 소리가 있는지 확인했을 때 누가 현상은 없으셨는데요.
간단히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 등 설명을 드렸는데 착용 의지가 강하신 어머님은 금방 착용도 잘하셨고 착용시간도 준수하게 잘 착용해 주셨습니다. 또한 보호자분들도 예전에 비해서 소리를 지르듯 큰소리로 말할 필요도 없이 어머님이 잘 알아들으시니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