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아버님(급경사형)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9/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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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배경정보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아버님께서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첫 보청기를 알아보시러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소리가 들리는데 사람 말소리가 분간이 안된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분명 여러 사람 만나서 사람들은 다 잘 알아듣고 대화하고 웃고 떠드는데 자신만 말에 이해를 못 하니 답답하다고 호소하셨는데요. 주변에 보청기를 하신 분도 있고 착용하신 분 중 저희 하나히어링 고객님이 계셔서 소개를 통해 방문을 해주셨더라고요. 아버님은 귀에 관련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젊었을 적 군인이셨고 그 당시 포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 박 oo 대통령 임관 후 여러 행사로 인해 하루에 대포 소리만 10발에서 20발을 듣고 이어 플러그도 착용을 안 하신 상태로 한 달 동안 수백 번 넘게 들었으니 그때부터 귀가 안 좋아진 것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래도 그 당시엔 귀가 안 좋다는 생각은 안 하시고 살다가 현재는 많이 불편하지만 괜찮은 건지 긴가민가 하신 상태셨습니다. 우선 청력검사를 하고 아버님 청력을 설명을 드리고 보청기 상담을 이어나갔습니다.
청력검사
순음 청력검사 결과 우측 청력 98dB 좌측 청력 78dB로 나오셨는데요. 현재 우측 2Hz~8Hz 주파수 최대 출력으로 소리를 제시했을 때 반응이 없으셨고 좌측 은 4Hz~8Hz까지 반응이 없으신 상태셨습니다. 청력 형태를 봤을 때 고음 급추형으로 고주파수 부분이 소실된 상태셨습니다. 골도검사 결과 69dB 좌측 61dB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현재 청력이라면 청각 장애등급을 받아 보청기 지원이 가능한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진행했을 때 우측 8% 좌측 44%가 나오셨습니다. 현재 단어 분별력이 매우 낮아 보청기 효과는 떨어질 수 있는 점 설명을 드렸는데요. 우측 분별력이 매우 낮다 보니 양이 착용을 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설명을 드렸습니다.
포낙보청기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 파라다이스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장애등급을 통해 보장구 제품으로 정부지원이 가능하여 가급적 금액에 부담을 덜하기 위해 보장구 제품으로 선정을 해드렸습니다. 또한 오픈형 보청기로 귀를 막기보단 오픈돔을 사용하여 폐쇄감을 덜하게 맞춰드렸습니다.
아버님에 분별력이 매우 낮아 보청기를 했을 때도 가급적 놓치는 말이 있다는 점 설명을 드렸는데요. 특히 고주파수가 deaf다 보니 소리를 압축시켜 조절하였습니다. 듣는데 문제는 없지만 소음이 있는 공간과 조용한 공간에서 주변 소리를 들어보니 아버님은 누가 현상도 있으셔서 가급적 여럿 소리를 들어보고 피팅을 조절을 해야 했으며 그만큼 보청기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난청이 있어 보청기를 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맞춰서 예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시간이 늦으면 늦을수록 우리 청력은 계속 저하되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효과는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귀를 예방한다면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하고 난청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