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남성(노인성난청)오픈형 벨톤제품 착용사례
- 작성일2022/04/18 10:45
- 조회 130
1. 상담
오늘 찾아와 주신 고객님은
일산에 거주하시는 70대 아버님이십니다.
대학병원에서 보청기 착용 권유를 받아, 센터를 알아보는 중
저희 하나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여럿이 모여있을 때 무슨 말인지 단어 인지가 잘 안 되어 대화하는 것이
점점 불편하게 느껴진다고 하셨고, 보청기 착용은 한 번도 해보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밤에 주무시기 전에 조용한 방에 누워있으면
바람 소리가 한 번씩 들린다고 하셨습니다.
2. 청력 검사
보청기 상담하기 전에 청력검사를 먼저 진행해드렸습니다.
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은 평균 43dBHL
왼쪽은 평균 51dBHL
양측 중도 난청이 있다는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아버님의 말씀대로 우측이 조금 더 청력이 좋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 WRS는
우측 95dBSPL/92%
좌측 105dBSPL/92%
단어를 인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어 인지도가 낮아지면 여럿이 모여있는 모임, 음식점 등 시끄러운 공간에서 대화를 할 때에 말을 인지하는 정확도가 낮아져 대화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청력이 중도 난청인 것에 비해 어음 인지도가 높아 아버님은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효과가 좋을 것 같고
보청기를 착용해 청신경들을 소리로 자극하여 어음을 인지하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상담해 드렸습니다.
3. 착용
아버님께 귓속형, 귀걸이형 보청기 형태를 보여주었고
귓속형을 착용했을 때 답답한 느낌이 조금 불편하고,
귀걸이형은 가벼워서 착용감도 좋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오픈형을 선택하셨습니다.
또한,
아버님께 6사 브랜드 중 포낙보청기와 벨톤보청기의 소리를 들려주었고,
소리가 포낙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보다 벨톤보청기가 조금 더 선명하게 들리는 것 같다고 하셔서 벨톤보청기 오픈형보청기를 상담해 드렸습니다.
벨톤보청기 오픈형보청기를 착용해보신 모습입니다.
아버님께서 옛날에 봐왔던 큰 귀걸이형만 생각했는데 요즘엔 크기도 작게 나오고 착용감도 좋다고하셨고,
그리고 정면에서 봤을 때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을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보청기 착용이 처음이지만 소리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
않았으며, 세심하게 피팅을 하여 소리를 들려주니 보청기를 착용 안했을 때와 확실히 차이가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