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어머님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11/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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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정보 및 상담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신 어머님입니다. 갈수록 청력이 서서히 안 들리기 시작하시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고는 하나 주위에 가족분들이나 지인분들께서 대화를 할 때마다 3~4번 반복해서 말해야 하니 항상 목소리도 커져야 하고 답답함을 많이 느끼셔서 결국엔 가족분들이 어머님에 손을 잡고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어머님 본인은 그냥 대충 못 들으면 못 들은 대로 넘어가지 귀찮게 보청기를 왜 착용해야 하냐며 귀찮아하셨는데요. 착용 의지는 매우 낮으셨지만 어쩔 수 없이 보청기를 하셔야 한다는 생각에 생각이 많으셨고 우선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으니 청력검사를 진행 후 보청기 상담을 이어나갔습니다. 검사를 하기 전 이경을 통해 귓속 외이도, 고막, 귀지량, 습함 확인했을 때 귓속은 매우 건강하셨습니다.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44dB 좌측 51dB이 나오셨는데요. 이처럼 현재 어머님에 청력 상태를 설명을 드리니 어머님도 이 정도로 나쁜지는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청력은 중도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시기다 보니 최대한 보청기를 착용하여 재활을 해주시는 게 가장 좋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아직 보청기를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있으셨는데요.
편안한 소리크기로 WRS 검사를 했을 때 양측 모두 60%가 나오셨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변별력에 수치에 따라 보청기에 만족도가 달라질 수가 있는데요. 현재 보청기를 착용 상태에서도 단어 10개 말하면 6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포낙보청기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 루미티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는데요. 처음 테스트로 보청기를 착용해 보셨고 6대브랜드 시그니아, 포낙, 벨톤, 와이덱스, 스타키, 오티콘 등 착용했을 때 그중 포낙보청기를 가장 만족도가 높으셨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와 안 했을 때 차이가 있는지 테스트도 했을 때 분명한 차이가 있으셔서 확실히 보호자분들은 어머님께서 착용 후 말소리를 되묻지 않고 바로바로 대답해 하는 게 정말 신기해하셨는데요.
어머님도 본인 귀로 듣던 소리와 보청기를 통해 듣는 소리가 확연하게 차이가 있으시고 말소리도 더 선명하게 잘 들린다고 하셨는데요. 또한 소음이 있는 도로에서도 말소리도 잘 들리는지 확인했을 때 몇 단어 정도는 놓치셔도 가족분들은 일반적으로 말했을 때 잘 못 들어 하셨는데 이제 들리신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장 우선인 건 어머님의 착용의지인데요. 어머님께서 착용시간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보청기를 착용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눈이 안 좋아 안경을 쓰듯이 우리 귀도 귀가 안 좋으면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청력은 한번 나빠지면 계속 나빠지기 때문에 귀를 예방하기 위해선 보청기를 적극적으로 잘 착용을 권유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