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 보청기 충전식보청기 착용사례입니다.

 

1. 상담

하나히어링에 방문해 주신 고객님은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시는 70대 아버님이십니다.

아버님은 군대에서 군대 조교를 하던 중 총소리를 많이 듣게 되어 귀가 나빠 지셨다고 하였습니다.

 

군 복무중 에서는 전역 이전에 안좋았다는 이력이 있을 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전역 이후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어 검사 후 청각장애 판정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몇년 전 까지만해도 듣는데는 많은 불편은 없었으나 나이를 드시고서 노화로 인해

귀가 점차 더 들리지 않는 것 같아서 방문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아버님께서는 현재 왼쪽이 더 들리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이명소리는 나지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귀 관련하여 수술이나, 치료를 받으신 적이 없다고 하였으며,

이비인후과 또한 방문해 보신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2. 청력 검사

 순음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은 평균 33dBHL

왼쪽은 평균 54dBHL

 

양측 소음성난청 및 노인성난청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음 젊으실때는 4000Hz의 소리에 의해 놓치는 소리가 있었으나,

노와로인해 8000Hz에서 서서히 더 나빠지게 되어 노화로 인한

난청의 정도로 보였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 결과는

 

오른쪽은 75dBSPL / 80%

왼쪽은 평균 90dBSPL / 88%

 

단어를 인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어인지도는 순음청력검사 결과에 비해 잘 나오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청기 착용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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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착용

 

아버님께서는 보청기를 양이를 착용 할 경우와 왼쪽만 착용 할 경우를 고민하셨는데요.

물론 고주파영역이 낮고 저주파영역은 정상 범위 이기에 양이를 착용해 주면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보청기 착용 할 경우 놓치는 말소리를 줄일 수 있기에 허나,

우선은 첫 착용이시기에 좌측 우선 착용을 권장 드렸으며,

추후 오른쪽 귀가 조금 더 낮아지거나, 소리가 들리는 방향이나, 더 잘 듣는 욕구가 생길 시

반대측 보청기도 착용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아버님의 청력 및 귀의 외형에 따른, 보청기를 추천 드렸으며

충전식보청기 시그니아 제품을 추천 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 첫 착용하시고 하신 말씀으로는 단어 인지 및 조용한 말소리는 들리지 않아 불편하였는데 보청기 착용 이후 말소리의 분별과 되묻는 말이 많이 줄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젊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80%이상 소리가 잘 들려 매우 만족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착용을 해보니 훨씬 더 편하시다고 하셨으며,

착용 후 불편한 사항을 상세히 말씀만 해주시면 충분히 보안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