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0대 여성 (노인성난청) 오픈형 포낙제품 착용 사례
- 작성일2022/07/26 13:05
- 조회 145
하나히어링에 방문해 주신 60대 어머님 보청기 착용 사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상담
오늘 하나히어링 보청기에 방문에 주신
고객님은 60대 어머님이신데요.
어머님께서는 평소 불편함 없이 지내시다가
같이 거주하고 계시는 따님께서 최근 어머님의 귀가 안좋아진거 같아
검사 및 상담을 위해 저희 하나히어링에
함께 방문해 주셨습니다.
어머님께선 아직까진 보청기를 착용할 정도로 귀가 나쁜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저희 하나히어링에 방문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이 사시는 따님분께서 어머님 귀가 예전 같지 않으시다며
상담을 예약해 주셨습니다.
현재 어머님은 조용한 상황에선 말을 잘 알아 들으시지만
주변 환경이 시끄러운 지하철역, 마트에서는
따님분의 말이 잘 안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시다고 하셨지만
따님분께서는 정확한 어머님의 청력 상태를 확인해 보고 싶어하셨습니다.
일단 어머님의 청력상태를 확인 하기 위해
청력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2. 청력검사
저희 하나히어링에서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객님들의 청력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각각 개인마다 착용을 권장하는 보청기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순음청력검사(PTA) 일산보청기 하나히어링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은 평균 48dBHL
왼쪽은 평균 52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은 평균 45dBHL
왼쪽은 평균 47dBHL
검사 결과 어머님께서는 노화로 인한 감각신경성난청을
보이고 계셨습니다.
어머님께선 양측 모두 보청기가 필요하신 상태이시고
오른쪽 귀의 경우 고주파 영역의 단어들이 잘 들리지 않고,
왼쪽 귀의 경우 고주파 뿐만 아니라 저주파의 단어들도 잘 안 들리시는
상태셨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85dBSPL / 64%
왼쪽은 90dBSL/56%
단어를 분별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
순음청력검사는 오른쪽 귀가 왼쪽 귀보다 좋으셨고
명료도 또한 오른쪽 귀가 더욱 좋으셨습니다.
어머님에게 노화로 인한 난청을 설명 드리고
어머님 역시 왼쪽보단 오른쪽에서 대화를 할 때
단어들이 더욱더 뚜렷하게 들리시는 것을
체감하신다고 하셨으며 실제로 전화도 오른쪽으로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3. 착용
어머님께서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게
신경 쓰여 착용하시길 꺼려 하셨는데요
직접 착용해보시고 티가 많이 안나 신기해 하셨습니다!
지금 착용한 제품은 포낙 오픈형보청기 (충전식)로 양이착용을 하셨습니다.
보청기 조절을 2~3번 해드린 후, 밖에나가서 테스트도 해보고
따님분과 함께 지하철역에 가셔서 직접 대화를 해보시곤
착용을 결정하셨습니다^^
따님분께서는 어머님의 청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어머님의 보청기 착용에 정말 적극적이셨습니다
이번 60대 어머님 사례처럼 노화로 인해 청력손상을 예방하시는 것은
보청기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순음청력검사는 개인의 몸상태, 컨디션에 따라 검사 값이 다를 수 있지만
어음명료도 검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더 떨어지게 됩니다.
가끔 고객님들이 보청기로 어떻게 청력손상을 예방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보청기로 특정 주파수의 소리 크기를 올려
청각세포를 자극을 통해 어음명료도가 더이상 떨어지지 않게
재활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