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50대 아버님은

선천적으로 유소아 시절부터 귀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그 당시에 집안 형편상 보청기를 할 수가 없어 잘 들리지 않는

생활을 해왔고 현재는 보청기를 기존에 착용을 하고 계셨는데요.

청소년기에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어휘력이 매우 낮아 의사소통이

어려운 걸 볼 수가 있었는데요. 아버님은 기존에 장애등급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가지고 있던 보청기가 5년이 지나 현재 새 보장구로

교체를 하기 위해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셨는데요.

아버님에 청력을 확인하기 위해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86dBHL

왼쪽은 평균 100dBHL

​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70dBHL

왼쪽은 평균 71dBHL

​

검사 결과

아버님은 R 방향 86dB L 방향 100dB로

R 방향은 고도 난청 L 방향은 심도 난청으로 귀가

매우 좋지 않았는데요. 아버님에 골도검사는

양측 70dB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아버님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명료도 검사 또한 정확히

신뢰할 수가 없어 검사를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3. 착용

아버님은 기존에 오픈형에 이어 몰드를 제작하거나 BTE 제품으로

착용이 가능했는데요. 기존에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셨고 현재

5년이 지나 장애등급으로 새 보장구로 교체를 할수가 있었기 때문에

오티콘 보청기 PG10 312 제품 편측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의사소통이 어려웠지만 보청기 만족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착용 방법 또한 기존에 착용을 하셔서 능숙하게 착용을 하셨습니다.

아버님은 귓속을 확인했을 때 귀지가 많은 편이셔서 자주 보청기를

청소를 권장해 드렸고 청소방법도 알려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추후에 6개월마다 청력검사 및 보청기 관리가 들어간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