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착용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60대 어머님은

7년 전 구토 증상과 어지럼증 그리고 난청이 나타나 황급히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으셨는데 그 당시 의사에게 병명은 메니에르병이라고 받으셨습니다.

어머님은 메니에르라고 해서 치료는 그저 약물치료를 진행을 했는데요.

3~4년 동안 이뇨제를 드시면서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왼쪽 귀가

잘 들리지가 않았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당시 보청기 권유를 받았지만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우셔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현재는 보청기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겨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셨는데요. 현재

어머님은 오른쪽은 들리지만 왼쪽에서 말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가 않아

많이 불편하고 말소리 분별이 어려워 대화에도 많이 어려움을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 귀 상태를 알기 위해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1dBHL

왼쪽은 평균 83dBHL

​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4dBHL

왼쪽은 평균 70dBHL

​

검사 결과

어머님은 R 방향 51dB L 방향 83dB로

양쪽 모두 귀가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현재 어머님은

그나마 우측 청력에 저주파수대가 좋아 오른쪽 소리는 평소처럼

잘 들리지만 자주 분별이 안돼 되묻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골도 또한 R 방향 44dB L 방향 70dB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확인이 됩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90dBSPL / 82%

왼쪽은 117dBSL/ 24%​

​

검사 결과

오른쪽은 82%가 나왔고 왼쪽은 24% 나왔는데요.

현재 왼쪽에 명료도가 매우 낮은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조금만 더 일찍 보청기를 착용하셨다면 명료 도는

이 정도로 내려가지 않았을 거라며 현재는 후회를 하셨는데요.

어머님은 양쪽 모두 보청기가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양쪽으로 보청기를 맞춰드렸습니다.

3. 착용

어머님에게 시그니아보청기 오픈형으로 착용을 시켜드렸는데요.

어머님은 처음 오픈형을 착용시켜드릴 때 노출이 되는지 고민하셨지만

어머님은 머리카락이 길고 구불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 사진처럼 봤을 때 잘 보이지 않은 점 설명을 드렸는데요.

어머님은 왼쪽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다 보청기를 착용해 보니 너무 잘 들려서

매우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항상 오른쪽으로만 의지하며 들었지만 왼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좋아하셨지만 당연히 분별력은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말소리 분별은 어렵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어머님에게 보청기 착용 방법을

알려드렸지만 어머님은 착용 의지가 강하셔서 금방 착용하는 걸 숙달하셨습니다.

​
추후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6개월마다 청력검사 및 보청기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후관리를 필수적으로 진행한다는 점 설명을 드리고

현재 2주 후 2차 피팅을 통해 소리를 들었을 때 불편했던 점 소리 조절을

통해 어머님은 만족 있게 착용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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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에 대한 원인&증상 및 치료&예방
안녕하세요. 황영훈 청능사입니다. 오늘은 메니에르 대한 원인&증상&치료에 대해 알아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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