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

오늘 은평보청기 하나히어링 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아버님은 10년 전

중이염이 발병해 치료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왼쪽 귀가

먹먹하고 꽉 찬 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계속 놔두셨다가 점점 귀에서

진물이 나오다 보니 아버님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중이염 치료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고막 상태를 봤을 때 중이염으로 인해

고막이 소실돼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님은 

바닷물이나 수영장 목욕탕을 조심해 주시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버님은 현재 어느 쪽 귀가 더 안 들리냐고 질문했을 때 중이염이 있던

왼쪽 귀가 더 들리지가 않아 일상생활에 왼쪽에서 들려오는 걸 많이

놓치게 되어 불편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의 청력도를 확인하기 위해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23 dBHL

왼쪽은 평균 56 d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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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10 dBHL

왼쪽은 평균 23 d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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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23dB로 나와 저주파수는 좋지만 고주파수 대가

떨어졌지만 현재 이수치로 보청기를 하기엔 가격에 비해

아직은 착용하기에 애매한 수치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좌측은 56dB 골도 23dB로 전음성 난청이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70dBSPL/94%

왼쪽은 평균 95dBSPL/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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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현재 아버님은 양측 검사를 했을 때 80% 이상으로 명료 도는

매우 양호한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아버님은 보청기를 착용하면

단어 10개 중 8~9개는 알아들으신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아버님에게 시그니아 보청기 편측으로 보청기를 착용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시는게 익수치가 않아

착용하는 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착용하시는 의지가 강하셔서

금방 착용을 하셨고 현재는 능숙하게 착용을 잘하시고 계시는데요.

아버님에게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소리를 들었을 때

불쾌하게 들리는 소리는 피팅을 통해 소리 조절을 진행하고

아버님은 노출이 될까 걱정하셨지만 보청기에 색상과 머리색에 맞춰

쉽게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버님은 왼쪽에서 잘 들리지 않다

보청기를 착용하니 왼쪽이 잘 들리니 아버님은 매우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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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 센터는

아버님에게 6개월마다 청력검사 및 보청기 관리를 진행한다고

설명을 드렸고, 사후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진행한다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