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시그니아 착용 사례
- 작성일2023/10/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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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아버님은 최근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귀 진단을 받으셨고, 의사선생님 소견으로 노인성 난청 진단이라고 판단되어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보청기에 대해 알아보시다가 집 근처에 가까운 보청기 센터를 알아보시다가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아버님은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음에도 망설임이 많으셨는데요. 특히나 소리는 들리지만 말소리 구별이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작거나 말을 빠르게 한다면 무슨 말인지를 못 알아먹어서 다시 되묻는 일이 허다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말소리가 잘 안 들려서 듣는 척만 하시다 요즘은 본인에 귀가 좋지 않아 목소리를 크게 말해달라고 하고 대화를 하신다고 하십니다. 아버님은 본인에 귀가 좋지 않은 걸 상대방에게 목소리 크게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게 싫어서 보청기를 맞추실 생각은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보청기를 사용하실 의지가 있으시고 아버님에 청력을 알 수 있게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60dBHL
왼쪽은 평균 60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50dBHL
왼쪽은 평균 51dBHL
검사 결과
아버님은 양쪽 모두 평균 60dB로 나타났고, 골도검사 50dB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아버님에 청력도를 확인했을 때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저주파에서 고주파수로 노인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100dBSPL / 64%
왼쪽 100dBSPL/ 68%
검사 결과
현재 명료도 검사를 했을 때 아버님에게 편안한 소리 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좌측 검사 모두 64%~68%로 나타났습니다 이 말인즉슨 단어 10개 말하면 6~7개 정도 알아듣는다고 설명을 드렸고 특히 아버님은 고주파수 분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ㅅ/, /ㅆ/, /ㅎ/, /ㅍ/, /ㅋ/ 등 마찰음 소리가 가장 분별력이 떨어진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시그니아보청기 스타일레토AX제품으로 보청기를 착용시켜드렸습니다. 특히나 아버님은 노인성 난청이고 저주파수가 좋아 귓속형CIC 제품을 착용했을 때 폐쇄 효과로 인해서 본인 말소리가 상당히 울리셔서 불편함을 호소하실 수가 있어 귀에 거는 오픈형 보청기로 오픈돔을 사용해서 폐쇄 효과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아버님은 피팅을 통해 소리를 조절하면서 10분 20분 착용하고 있으니 착용한지도 모를 만큼 착용감이 좋다고 만족해하셨습니다.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조용한 공간과 시끄러운 공간에서 소리를 들었을 때 말소리가 얼마나 들리고 불쾌한 소리가 있는지 확인을 하여 아버님에 피팅을 마무리 후에 간단하게 착용 방법과 청소 및 관리 방법에 설명을 드리고 현재는 아주 착용을 12시간씩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