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정부지원)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3/11/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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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70대 아버님은 30년 정도 기관사 일을 하시다 보니 그 소음으로 청력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셨는데요. 기관사 일을 하면서 청력검사도 매년 건강검진받으시면서 귀가 나빠지는 걸 아셨고 12년 전에 일을 그만두시고 그 이후에도 병원에 방문해 청력검사를 하시다 보청기 권유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님은 그 당시 보청기 가격도 부담되고 착용 의지가 없어 계속 미루고 미루다 현재에 듣는 게 많이 불편하셔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평소에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어려움을 느끼고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되묻고 그러다 상대방도 지쳐하고 그래서 대화가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청력검사를 해서 청력상태를 확인을 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61dBHL
왼쪽은 평균 64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55dBHL
왼쪽은 평균 55dBHL
검사 결과
현재 양쪽 모두 60dB 이상으로 청각장애등급 5급 이 나올 정도로 귀가 안 좋으셨습니다. 아버님은 예전부터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해오셔서 지금 당장 장애등급을 받으실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장애등급 절차에 설명을 드리고 현재 골도는 양쪽 모두 55dB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100dBSPL / 64%
왼쪽 105dBSPL/ 76%
검사 결과
아버님은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64% 좌측 76%가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현재 청력에 명료 도는 좋으신 편이라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단어 10개 6~7개 7~8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포낙보청기 오데오P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장애등급 절차에 맞춰서 진행 후에 보장구 처방전을 가지고 센터에 오셔서 바로 보청기를 착용을 하시고 소리를 들으시니 매우 만족해하셨는데요. 착용하신 상태로 상담도 들어보고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들었을 때도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말소리가 뚜렷하게 잘 들리니 진작에 할걸 하시면서 만족해하셨는데요.
착용하는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특히 휴대폰으로 음악이나 영상을 자주 보시는 아버님은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귀로 들으시니 이제는 이어폰이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매우 신기해하셨는데요.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6개월마다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점 설명을 드리고 여러 번 피팅을 받으시면서 점차 본인에 맞는 소리를 찾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