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3/12/20 17:52
- 조회 72
1. 상담
오늘 저희 마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80대 아버님은 기존에 보청기를 착용 중이셨습니다. 기존 제품은 오티콘 RIC 제품을 사용 중이셨는데요. 현재 장애등급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계시고 5년이 경과하셔서 교체 시기가 와 새로운 보청기를 착용하고 알아보시러 저희 마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기존에 착용하는 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잔고장이 생기셔서 답답해하셨습니다. 현재는 보청기가 없으면 답답해하실 정도로 착용을 오히려 안 하면 대화가 어렵고 되묻는 일이 많아 잔고장이 날 때마다 항상 애를 먹고 있었다고 호소하셨는데요. 우선 간단한 상담과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고막, 이소골, 외이도, 귀지 양을 봤을 때 이상은 없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68dBHL
왼쪽은 평균 70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59dBHL
왼쪽은 평균 63dBHL
검사 결과
현재 우측 68dB 좌측 70dB로 나타났는데요. 저주파수에서 고주파수로 경사를 지는 형태로 나타났으며, 골도 검사를 했을 때 59dB 좌측 63dB이 나타났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노인성 난청처럼 나왔습니다. 자주 청력검사를 병원에서 하셨기 때문에 본인에 청력은 잘 알고 계셨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90dBHL / 52%
왼쪽 90dBHL/ 48%
검사 결과
양쪽 모두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양쪽 모두 50%가 나왔는데요.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해도 단어 10개 말하면 5개 정도 알아듣는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러한 점도 아버님은 이미 기존에 착용 중이셨다 보니 긍정적으로 이해를 하셨습니다.
3. 착용
저희 마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 P 충전식 보청기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기존에 착용했을 때처럼 소리가 잘 들리고 불편한 느낌 없이 착용도 능숙하게 잘하셨고 만족도도 매우 좋으셨습니다. 평소에 핸드폰으로 영상 시청이나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라 전 제품에 없던 블루투스를 연결해 드리니 훨씬 만족도도 좋고 기술이 좋아졌다며 매우 좋아하셨는데요.
착용 방법은 설명 없이도 잘하시고 가끔 덤벙대는 경우가 있다며 분실방지끈을 만들어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전 제품도 분실방지끈을 달고 있으셨지만 색깔도 변색되고 그래서 새로 만들어서 달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 마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6개월마다 청력검사 및 보청기 관리를 하기 때문에 굳이 병원에 가셔서 청력검사를 안 해도 센터에서 정기검진을 해주는 점 설명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