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1/10 16:39
- 조회 57
1. 보청기 선택
오늘 저희 은평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60대 아버님은 기존에 보청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셨던 아버님인데요. 기존에 보청기를 착용을 잘 하시지 않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즉 아버님에 불편함을 느끼고 귓속형 제품을 사용하면서 울림이 심한 편이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본인은 보청기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시고 정말 필요할 때만 증폭 역할만 하고 평소에는 착용을 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우선적으로 보청기를 구입했을 때 첫 번째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구입했다거나, 조절하는 사람에 따라 착용 만족도가 달라지는데요. 우선적으로 아버님은 노화로 인해 떨어진 청력으로 보아 귓속형 보청기를 했을 때 폐쇄 효과로 인해 울리는 소리로 인해 불편함을 많이 느끼셨는데요. 그래서 보청기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오픈형 보청기를 사용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49dBHL
왼쪽은 평균 56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39dBHL
왼쪽은 평균 46dBHL
검사 결과
현재 청력검사를 했을 때 노인성 난청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아버님은 점점 연세가 드시면서 청력이 안 좋아지고, 귀 관련해서 별다른 이상 없이 살다 청력이 감소하신 케이스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을 하셨지만 난청이란 나이에 상관없이 늙든 젊든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력이 나쁜 걸 인지한다면 빠른 청력검사와 전문의에 상담을 통해 대처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75dBHL / 76%
왼쪽 80dBHL/ 68%
검사 결과
일반적인 순음청력검사와 골도검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음 분별력인데요. 내가 말을 정확히 듣는 것도 우리가 의사소통하는데 어려움 없이 가능하지만 분별력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보청기에 효과는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해도 내가 말을 알아듣는 게 어렵다면 어음 검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착용 및 구입
우선적으로 보청기 착용에 의지가 강하다면 보청기를 구입하여 착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보청기 구입을 하고 소홀히 관리하거나 착용을 많이 안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청력에 맞지 않는 보청기를 한다거나, 조절을 받지 못했을 때 혹은 적응을 못하는 경우인데요. 가끔 환자 중 보청기를 오래전에 구매하고 조절을 한 번도 받지 않는 분들이 종종 오셔서 보청기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며 방문을 해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청기는 한번 조절후에 착용하는게 아닌 여럿 나의 생활에 소음을 듣고 불편함이 없는지 듣고 판단하여 조절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아버님 또한 보청기를 조절을 받지 않고 사용을 안 하셨다 보니 적응이 잘되어 있지 않는 상태셨습니다. 구매하신지도 4년 정도 되셨지만 안에 부품들은 거의 관리를 안하시다 보니 부식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로 루미티 제품으로 보청기를 착용시켜드렸고 1차 적으로 피팅을 받고 1주 2주마다 오셔서 2차 3차 피팅을 받으시면서 조절을 받으셨는데요. 특히나 청력에 맞게 오픈형 보청기를 통해 폐쇄감없이 편하게 착용하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알아보는 것도 확실한 전문의가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가장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증폭기와 다르게 소음과 조용한 공간, 여러 사람과 대화,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명확한 청취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보청기를 적응하는데 금방 적응하는 분들도 있지만 적응하는데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간단히 적응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착용시간을 천천히 늘리고 사람들과 대화 티비 및 라디오 시청등 조용한 공간에서 착용하는 것보단 어음 청취를 하며 적응하는 게 훨씬 빨리 적응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