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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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은평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80대 아버님은 말주변이 없어 항상 듣기만 하시고 말을 자주 하시는 편은 아니셨는데요. 그러나 작년부터 갑작스럽게 사람들 말소리가 잘 들리지가 않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청력이 안 좋은 건 인지하고 계셨지만 본인은 벌써 보청기를 하기에는 아직 소리는 어느 정도 들려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셨지만 소리는 들리는데 말소리 구별을 잘 못하는 걸 보아 어음 분별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우선 청력검사를 통해 청력상태를 체크하고 상담을 진행하는데요. 먼저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귓속 안은 별다른 이유는 없으셨습니다. 평소에 주변 분들에게 보청기를 하라고 말을 여럿 듣다가 생각이 나 저희 은평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2.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49dBHL
왼쪽은 평균 54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41dBHL
왼쪽은 평균 49dBHL
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평균 49dB 좌측 54dB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청력 형태로 봤을 때 노인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으며 골도검사를 했을 때 우측 41dB 좌측 49dB로 나타났습니다. 양쪽 모두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70dBHL / 56%
왼쪽 75dBHL/ 48%
검사 결과
아버님에게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56% 좌측 48%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말소리를 반은 알아들어도 반은 알아듣기가 어려운 검사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양이 합산을 했을 때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한다면 알아듣는 건 더 좋기 때문에 현재 청력과 분별력으로 봤을 때 양쪽으로 착용을 권유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은평보청기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보청기 오데오P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거다 보니 처음엔 보청기 착용이 익숙하지 않아 불편하다고 생각을 하셨는데요. 하지만 착용을 하시면 하실수록 소리도 전보다 훨씬 잘 들리고 착용했을 때 많이 불편하거나 답답한 느낌은 많이 안 든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적응을 하시면서 만족도도 좋아지시고 소리도 잘 들리지만 가끔씩 놓치는 말소리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알아듣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아버님에게 보청기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1차 피팅과 2차 3차 피팅을 하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소리를 맞춰가고 현재는 착용을 매일 잘하고 계시네요. 보청기는 꾸준히 착용하면서 나의 2차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