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0대 아버님(소음성난청)오픈형 시그니아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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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아버님은 30년간 현장일을 하시다 보니 귀가 나빠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조용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조용한 곳에 있으면 특히나 이명이 심하게 들리고 사람 대화소리가 쉽게 알아듣기가 어렵고 1~2회 번씩 되묻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을 느끼고 있으시지만 현재 나이에 비해 보청기를 하는 게 맞는 걸까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너무 일찍 보청기를 하시는 게 아닌지, 보청기를 했을 때 남들에게 보이는 게 이상하지 않을지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요. 청력이 안 좋으니 인터넷을 통해 귀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지식을 보고 오셨다 보니 빨리 보청기를 하는 게 치매 예방에 좋을 것 같아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이명도 10년 이상 지나고 보니 이제는 일상이 되어서 크게 불편을 못 느끼긴 하지만 초창기엔 이명 때문에 잠도 자기가 힘들고 늘 피곤해서 약도 먹고 하셨지만 전혀 낫지가 않아서 그러려니 하고 생활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점차 방치를 하고 나니 귀가 잘 안 들려서 현재는 보청기를 착용하실 의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51dBHL
왼쪽은 평균 55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39dBHL
왼쪽은 평균 44dBHL
검사 결과
청력도를 확인한 결과 소음성으로 청력이 떨어진 걸 볼 수가 있는데요. 골도 검사와 순음청력검사를 모두 했을 때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청력은 경사 형태로 가장 큰 문제점은 소리는 들리지만 말은 알아듣기 어려운 청력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 90dBHL / 68%
왼쪽 95dBHL / 60%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진행했을 때 우측 68% 좌측 60%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청력에는 보청기를 양이로 착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어 10개를 말하면 6~7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시그니아보청기 차지앤고AX 제품으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아버님은 귓속형 보청기를 생각을 하셨지만 우선적으로 청력도를 봤을 때 경사 형태에 청력을 보면 지금 청력에는 귓속형 귀를 막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울림이 심해 사용하는 데 불편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적응이 가능하다면 사용을 해도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 10명 중 9명은 불편을 느낄 수가 있어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픈형 보청기를 추천을 드리고 오픈형제품에 경우 이어돔중 오픈돔을 사용하면 그 폐쇄감이 덜하고 이질감도 없어 더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귓속형 보청기와 오픈형 보청기를 2개 모두 사용했을 때 만족도는 오픈형이 가장 높기 때문에 오픈형 제품으로 진행하였고 간단히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 등 설명을 드렸습니다. 6개월마다 청력검사 및 보청기 사후관리를 진행합니다. 보청기는 구매하고 끝나는 게 아닌 꾸준한 사후관리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