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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아버님(노인성난청)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09/06 09:51
    • 조회 58

    상담 배경정보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아버님께서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대부분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시는 아버님은 티비소리를 잘 듣고 싶지만 귀가 어두워 티비 볼륨 소리를 키워야 들리지만 집안에 티비소리가 크게 들리니 가족분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불편해하셨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티비를 틀어도 소리를 작게 하고 자막을 많이 본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에 청력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긴가민가 할 때는 가끔 티비소리가 잘 들리다가도 어떨 때는 전혀 들리지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티비소리를 더해서 가족들이나 지인분들을 만날 때마다 여럿 삼삼오오 모여서 대화를 할 때 혼자만 잘 듣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다 보니 자신이 사오정이 된 것 같다고 사람 말을 제대로 분간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사면서 귀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서서히 안 들리기 시작한 건 오래전이지만 옛날보다 현재는 더 못 알아듣게 되니 답답한데 보청기를 착용하자니 자녀들에게 보청기 가격이 워낙 부담스러우셔서 쉽게 말을 못 건다며 고민이 정말 많으셨습니다. 우선 아버님에 청력상태를 알기 위해선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청력 63dB  좌측 청력 64dB 이 나오셨는데요. 청력 형태로 봤을 땐 연세가 드시면서 나이로 인한 노인성난청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 부담이 크신 아버님에게 청각 장애등급을 통해 한쪽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장애등급 절차에 대해 제안을 해드렸고 제안을 들으시니 매우 흡족해하셨습니다.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60% 좌측 52%가 나오셨는데요. 아버님은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양이 기준 단어 10개 말하면 6~7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현재 청력 수치에 비해 분별력은 양호하신 편이셨지만 대화를 했을 때 가끔씩 놓치는 일도 있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포낙보청기 착용

    아버님은 한쪽 착용보단 양이 착용을 하시는 걸 추천드렸으며 보청기 제품은 포낙보청기 오데오 파라다이스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현재 포낙보청기중 보장구 모델로 선정된 제품이며 정부 지원으로 가장 성능이 많고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버님은 귓속형 보청기를 생각하셨고 노출이 되는 부분은 부담스럽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지금 청력에 귓속형 보청기를 하실 경우 폐쇄감으로 인해 소리가 울림이 생겨 듣는 게 불편을 느낄 수가 있어 이런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RIC 오픈 형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착용 이후 착용감은 전혀 답답하지 않고 소리크기도 착용을 안 했을 때보단 훨씬 선명하게 잘 들린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람 말소리가 잘 분간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말소리도 잘 들린다고 하셔서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추후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6개월마다 청력검사와 보청기관리를 통해 1년에 2회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청기는 한번 구매 후 끝이 아니라 꾸준한 사후관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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