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어머님 포낙 귀걸이형 착용 사례
- 작성일2022/07/15 18:45
- 조회 120
방문해 주신 은평구 구산동에 거주하시는
70대 어머님의 착용사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상담
오늘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을 방문해 주신 어머님은
은평구 구산동에 거주하시는 70대 어머님 이십니다.
집에서는 텔레비전 소리가 커서 가족들이 볼륨을 너무 크다고 호소하셨다고 하였으며,
가족들이 보청기 착용하자는 권유가 있었으나,
어머님께서는 미루다 보니 벌써 4년이 지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럿이서 대화할 때 무슨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다고 하였으며, 특히 친구분들과 함께 식당 혹은 카페를 가서 이야기를 할 경우
너무 들리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비인후과방문을 하였다고 하셨으며,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께서도 보청기를 권유 하시고 주변 보청기센터인
하나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를 소개시켜 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에 방문을 해주신 어머님께
청력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청력검사
저희 은평구보청기 하나히어링에서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보청기 착용 시 만족할 만한 보청기를 추천해 드리기에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청력검사를 받은지 1주일이 정도 밖에 안됫다고 하셨으나 검사기록지가 없을 뿐더러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꼭 진행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은 평균 54dBHL
왼쪽은 평균 60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은 평균 45dBHL
왼쪽은 평균 49dBHL
일상적인 대화 소리에는 조금 놓치는 청력을 가지고 계셨는데요.
게다가 골도검사 또한 순음청력검사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으며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인해 단어 분별력 또한 많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95dBSPL / 40%
왼쪽은 100dBSL/60%
단어를 분별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사결과 순음청력검사와는 반대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검사 전 상담하였을 때 어머님께서는 왼쪽이 말소리가 더 잘들리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검사결과 역시 소리의 크기는 왼쪽이 더 크지만 명료도는 왼쪽 귀가 더 좋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귀가 소리의 크기는 더 크게 듣지만 명료도가 높게 나오는 경우도 조끔씩은 있기에
이런 경우가 아닐경우에는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 할 시
오른쪽을 착용 시켜 드리지만
왼쪽에 착용 하시는게 더 잘들리는 경우가 이와 같은 청력검사 결과 입니다.
보청기 착용 모습
어머님께서 보청기 착용을 하신 모습인데요.
우선 저주파가 좋은 관계로 포낙제품 오픈형을 착용시켜 드렸습니다.
그리고
외관상 어머님은 노출을 싫어 하셨으며, 노출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을 시켜드렸는데요?
머리카락이 귀를 덮는 형태이기도 하여 가려드리면
귀만 쳐다보는 직업병이 있는 저 또한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 할 정도입니다.
어머님의 경우 저주파가 좋기에 울림을 줄이기 위하여
오픈형 충전식보청기 포낙제품을 구매하셨는데요.
소리에 만족도도 높으시고 착용감 또한 좋다고 하셨습니다.
일단은 보청기 착용 시 울림이 있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울리는 느낌도 없이 명확하고 뚜렷하게 대화소리가 들린다고 하셨으며,
바깥의 차소리 등의 크기가 크지않고 적당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품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청력검사와 귀의 상태에 따라 맞는 보청기가 선정이되며
그 후 착용자의 심리적인 것과 취향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른 소리의 만족감은 심리적인 것과 보청기 착용자의 느낌에 따라서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장단점을 설명해드리고 극복이 가능한지 확인 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