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돌발성 난청 어머님 오픈형 보청기 착용 만족 후기
- 작성일2022/11/18 16:22
- 조회 78
1. 상담
이번에 방문하신 고객님은 80대 초반 여성분으로
평소에는 귀가 오히려 너무 밝다는 말을 자주 들으시며
중이염 등 귀 관련 질환이 전혀 없던 고객님이십니다.
그런데 6개월 전 어느 날 이명과 함께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작게 들리는 느낌이 들어 병원에서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2. 청력 검사
센터에 방문하셔서 실시한 청력검사 결과
저주파수 대역에서는 경도 이상,
높은 주파수의 소리에 가까워질수록
중고도 이상의 난청을 보였는데요
6개월 전 병원에서 하신 청력검사 결과보다
오히려 조금 더 떨어진 청력과
최근 들어 말소리 이해가 더 힘들어지신 느낌에
보청기 착용을 결심하셨습니다.
어음명료도 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80dBSPL / 72%
왼쪽은 80dBSPL / 68%
로 비교적 청력은 갑작스럽게 많이 떨어졌지만 비교적 잘 보존된 말소리 이해력을 토대로
알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시면 효과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착용"
고객님께선 작은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기가 싫다고 하셔서
독일 시그니아보청기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인 Pure C&G 3X 를 착용하신 모습이며,
착용한 모습이 생각보다 티가 잘 안난다며,
착용감도 낀듯 안낀듯 편안해서 오픈형 보청기에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착용 일주일 이후 1차 점검을 위해 모셨더니 어머님께선
"소리도 예전에 다른 센터에서 체험해본 삽입형 보청기보다 훨씬 선명하고 울리지 않는다" 하시며
"친구들을 만나고 대화를 할때도 잘 들리니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는 말과 함께 만족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