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60대 아버님은

평상시 사람과 1 대 1로 대화를 하거나 조용한 공간에서 대화는 잘 알아먹는데

밖에 나가 주변 소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분별력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요.

아버님은 5년 전부터 귀가 점점 안 들렸지만 평상시 그냥 대화소리도

잘 들리고 크게 불편함이 없었지만 현재는 밖에서 대화하는 소리가 자신

빼고 모두 알아듣는데 자신만 못 듣고 들은척하면서 얕은 호응을 하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버님에 친구분께서 아버님에게 자신에 껐을 잠깐

써보라고 말해 써보니 생각보다 소리가 잘 들려서 놀랐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그래서 보청기에  관심이 생겨 인터넷을 찾다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64dBHL

왼쪽은 평균 55d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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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54dBHL

왼쪽은 평균 48d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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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평균 64dB 좌측 55dB로 중고도 난청이 나타났는데요.

골도를 검사해 본 결과 평균 우측 54dB 좌측 48dB로 순음 역치 차이가

근접해 있어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현재 아버님에

청력 도는 저주파수에서 고주파수로 경사를 지듯 떨어져 있는 걸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런 그래프는 노화로 인해 떨어져 노인성 난청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105dBSPL / 54%

왼쪽은 95dBSL/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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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85dB 소리크기로 들으셨을 때 54%

좌측 75dB 소리로 크기로 들으셨을 때 70%로 

우측 귀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단어 10개 중 5~6개

좌측 귀 단어 10개 중 7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시그니아 보청기

스타일레토X 제품으로 선정 드렸습니다. 아버님은 노화로 인해 떨어져

저주파수가 좋기 때문에 오픈형 보청기로 돔은 오픈돔을 사용해

울리는 걸 방지해 줬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은 첫 착용자라 소리는

처음부터 크게 들어가지 않고 작은 소리부터 천천히 올린다고 설명을

드렸지만 아버님은 처음에 보청기를 착용하셨을 때 착용을 안 해도

1:1로 대화는 잘 되기 때문에 보청기를 낀 건지 안 낀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에게 소리 조절을 하고 직접 밖에서 시험으로

사용을 해보시고 2차적으로 여러 가지 소리와 소음 속에서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까지 확인을 하고 불편했던 소리는 2차 피팅을 통해 확인을 시켜

아버님은 현재 보청기를 크게 만족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