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0대 아버님(노인성 난청)오픈형 포낙 제품 착용 사례
- 작성일2023/02/27 12:01
- 조회 57
1. 상담
오늘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신 80대 아버님은
평상시 대화소리는 들리는 편이지만 분별력이 떨어져 대화가 매우 어려워
하셨는데요. 아버님은 아드님과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매우 묵묵하신 편이셔서 말을 자주 안 하시는
편이십니다. 그래서 대부분 상담을 아드님과 진행을 했는데요. 아버님은
말씀을 잘 안 하시다 보니 아드님은 지금까지 아버님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는 걸 아셨고 근처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진행을 하시고 의사에 말로
노인성 난청이라고 판정을 받으셔서 보청기 권유를 받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하나히어링센터에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에 청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위해 청력검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2.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평균 71dBHL
왼쪽은 평균 69dBHL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 평균 56dBHL
왼쪽은 평균 58dBHL
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71dB 좌측 69dB로 장애등급이 나오는 수준으로
귀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골도 검사는 우측 56dB 좌측 58dB로
순음 청력과 근접해 있는 걸 보아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저주파수에서
고주파수로 경사를 지는 모습이 보아 노인성 난청의 그래프가
나타났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105dBSPL / 12%
왼쪽은 110dBSL/28%
검사 결과
아버님은 우측 85dB라는 소리크기로 명료도 검사를 진행했을 때
12%가 나왔습니다. 아버님은 단어 10개 중 1~2개 정도 알아들으시고
좌측 90dB에 소리크기로 들려 들었을 때 28%로 단어 10개 중 2~3개 정도
알아들으시는 정도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양측 모두 30% 이하로
매우 낮은 수치가 나오셔서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되묻는 경우가 있어
아버님이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도는 낮을 수가 있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3.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아버님에게 포낙 보청기
오데오 P-R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아드님 말로는 아버님은
핸드폰으로 유튜브나 뉴스 시청을 많이 하다 보니 아버님에게
포낙제품을 선정해 드렸습니다. 포낙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이
간편하기 때문에 아버님에게 착용을 해드리고 핸드폰에 연결해서
유튜브나 뉴스 전화 통화 모두 진행을 하니 아버님은 보청기가
많이 좋아지셨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매일 동영상을 볼 때마다
소리를 크게 하고 들으셨는데 현재는 아버님이 들으셨을 때 소리에
크기에 맞게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은 1차 피팅으로
조용한 공간과 시끄러운 공간에서 소리를 듣고 조절을 해드렸는데요.
아버님은 명료도가 낮아 보청기를 착용해도 가끔씩 되묻거나
할 경우가 있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은
청각 장애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장애등급을 받는 절차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고객님에 사후관리를
필수로 진행하기 때문에 6개월마다 연락을 드려서 청력검사 및
보청기 관리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을 할 수 있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