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오픈형 시그니아 착용 사례
- 작성일2024/1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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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정보 및 상담
저희 황영훈보청기를 알아보시러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기존에 사용하고 계시는 제품이 있는데요. 1년 반 정도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신 자브라 RIC 제품을 사용 중이셨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구매해서 계속 쓰시면서 나쁘지는 않지만 주변이 좀 시끄러우면 너무 시끄럽게 들려서 항상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보청기를 빼신다고 하셨습니다. 혹여나 조절을 받으시러 가셨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거리도 멀고 몇 번씩은 가서 조절을 받으셨지만 소리만 커지지 주변 소리는 너무 더 시끄러워서 대부분 조용한 카페나 조용한 공간에서 삼삼오오 모여 대화할 때만 착용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보청기는 같은 제품이어도 등급에 따라 보청기에 사양을 높인다면 듣는데 더욱 편안함과 만족도를 더 높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등급에 따라 보청기 사양이 올라가는 만큼 금액적 부담이 더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아버님은 이번 출시된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고 방문을 해주셔서 청력검사 후 보청기 상담을 이어나갔습니다.
청력검사
아버님 청력검사 결과 우측 48dB 좌측 61dB로 나오셨는데요. 양측 모두 중도 난청으로 골도 검사 결과 우측 41dB 좌측 48dB로 나오셔서 좌측은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고막 부분에 염증이 있으셨다 보니 고막이 노랗고 감기에 걸리셨을 때 좌측에서 진물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 보니 좌측 청력은 혼합성난청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어음 분별력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72% 좌측 60%가 나오셔습니다. 양이 합산하여 들었을 때 단어 10개 말하면 7개 정도 알아듣는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청력검사를 끝을 내면서 즉시 자리에서 보청기를 한 개씩 소개를 시켜드렸습니다.
시그니아보청기 착용
저희 황영훈보청기는 아버님에게 독일 시그니아보청기 차지앤고IX 신제품 보청기로 착용을 시켜드렸습니다. 코스트코에 판매하는 보청기들은 서브 브랜드로서 금액적으로 가성비도 좋지만 저희 센터는 메인 6대 브랜드 시그니아, 포낙, 벨톤, 스타키, 오티콘, 와이덱스 모두 취급하면서 하나하나 즉시 자리에서 착용해 보고 청력도와 생활 라이프에 따라 보청기를 맞춰드리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이번 신제품으로 출시된 시그니아 차지앤고IX 제품을 착용시켜드리고 밖에도 직접 나가 주변 소음 속에서 말소리가 잘 들리는지도 확인을 해보고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소음을 억제하는 기능을 키고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다르게 소음이 시끄럽지 않고 편하게 잘 들린다고 만족해하셨습니다.
보청기가 싸다는 건 제품에 등급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듣는 예민함이 덜하다면 굳이 높은 등급을 쓸 필요는 없지만 귀가 예민하고 누가 현상이 심한 분들에 경우 보청기 등급을 높여 사용하는 게 오히려 만족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