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오픈형 시그니아 착용 사례
- 작성일2024/12/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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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정보 및 상담
저희 황영훈보청기를 알아보시러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기존에 보청기를 5년 이상 사용을 하고 계셨는데요. 5년 이상이 되니 점점 보청기 상태도 잘 들리지 않는 것 같아 교체를 하러 저희 황영훈보청기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아버님은 예전 병원에서 검사받으시고 병원에서 소개한 보청기 센터에서 보청기를 맞추고 이사를 가게 되는 바람에 거리도 멀어지다 보니 보청기 관리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작동은 되지만 성능 테스트를 봤을 때 온전히 나오지 않는 상태다 보니 수리를 맡기거나 보청기를 새로 하시는 걸 추천드렸습니다. 처음엔 귀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점점 귀가 안 좋아지면서 나이가 들어 청력이 나빠진 것 같다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선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했을 때 귓속은 정상이셨고 청력검사를 진행 후 이어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59dB 좌측 58dB로 나오셨습니다. 양측 모두 중도 난청으로 장애등급이 가능한지 궁금해하셨지만 현재 상태는 장애등급은 받지 못하는데요. 양측 모두 60dB 이상 나와야 장애등급이 가능합니다. 추후 세월이 지나면서 주기적으로 청력검사를 진행하면서 등급이 나오는 수치가 되면 안내를 도와드리도록 아버님과에 약속을 했습니다.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진행했을 때 양측 모두 70%대로 분별력은 양호하신 편이라 보청기를 양이 착용하셨을 때 효과는 좋을 것이라 보이는데요. 기존에 보청기를 잘 착용하셨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잘 착용하셨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그니아보청기 착용
저희 황영훈보청기는 아버님에게 독일 시그니아보청기 차지앤고IX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는데요. 보청기는 RIC 제품으로 착용을 해드리면서 기존에 귓속형을 했을 때 이물감이나 울림이 약간은 있으셨으나 크게 불편한 점은 없으셨지만 오픈 형태에 제품을 사용하니 착용감도 편하고 울림도 없어 매우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기존에 보청기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셔서 설명을 많이 안 들여도 비슷한 원리로 잘 이해하셨고 착용하는 방법이나 충전 방법 등 설명을 드렸을 때도 바로바로 캐치하시고 금방 숙달을 하셨습니다.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잡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지 불쾌한 소리가 없지 확인하고 소리 조절을 2차 3차 피팅을 통해 좀 더 아버님 귀에 맞게 소리 조절을 진행하면서 좀 더 만족도를 높여드렸습니다.
저희 황영훈보청기는 6개월마다 청력검사와 보청기 관리 등 사후관리를 꼼꼼히 체크하고 아버님처럼 장애등급이 간당간당한 상태라면 검사 후에 가능하다면 장애등급 신청 방법 등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