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0대 아버님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4/12/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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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정보 및 상담
저희 황영훈보청기를 알아보시러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아버님은 우측 청력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하셨고 좌측은 들리긴 하는데 예전처럼 시원하게 들리지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경비 일을 하고 있어 말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데 요즘 들어 잘 못 듣는 일이 가끔씩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청력검사를 통해 귀 상태를 알아보고 이경으로 아버님 귓속을 확인했을 때 양측 귓속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청력은 한번 떨어지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난청이 있다면 미리 보청기를 착용하여 내 청력을 보호하는 게 가장 우선인데요. 청력은 이미 나빠진 상태에서 보청기를 착용하여도 어음 분별력에 따라 보청기 효과와 기대치가 크게 다를 수가 있습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하여 부족한 주파수를 높여 들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명료도에 경우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아무리 소리를 높여도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106dB 좌측 43dB로 우측은 일측성 전농으로 1Hz~ 2Hz에 잔존 청력은 남아있지만 보청기를 착용하기엔 효과는 없으며 가능하다면 크로스 보청기를 권유를 드렸지만 한쪽만 잘 들리면 된다는 식으로 크로스는 원치 않으셨습니다. 좌측 청력에 경우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 시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어음 분별력 검사 결과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진행했을 때 100%로 어음 분별력은 매우 좋으셨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효과는 매우 좋을 것이라 판단이 되며 추후에도 청력이 저하되어도 어음 분별력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착용
저희 황영훈보청기는 아버님에게 스위스 포낙 오데오 파라다이스보청기로 착용을 시켜드렸는데요. 아버님은 청각장애등급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장구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보청기에 형태는 귓속형 오픈형제품중 오픈형 RIC 제품으로 아버님에 청력에 경우 귓속형 제품보다 오픈형을 통해 폐쇄감으로 인한 울림을 잡아드렸습니다.
개개인마다 청력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청력 형태에 따라 보청기도 어떤 제품과 형태를 고려하고, 선정해 드리는데요. 보청기를 1차적 피팅을 맞추어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소리를 들어봤을 때 어음 분별력이 매우 좋으신 편이라 대화가 모두 가능했으며 불편한 부분이나 누가 현상도 없어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보청기 착용시간은 최소 8시간 이상씩은 착용하여 최대한 나의 귀에 일부라고 생각하며 착용할수록 청각재활과 눈에 띄게 보청기 효과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