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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어머님오픈형 포낙 착용 사례
    • 작성일2025/01/02 16:09
    • 조회 52

    배경정보 및 상담

    저희 황영훈보청기를 알아보시러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보호자 분과 함께 방문하여 최근에 청각장애등급 경증으로 복지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하셨는데요. 귀가 안 좋은 건 알고 있지만 금액적 부담이 크셔서 최대한 보청기 지원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보청기는 찾아보지는 안 하셨지만 병원에서 추천받은 리사운드 보청기도 상담받아보시고 두 번째로 저희 센터에 방문하셔서 여러 가지 제품을 알아보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저희 황영훈보청기는 6대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시그니아, 포낙, 벨톤, 와이덱스, 오티콘, 스타키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가져오신 청력검사지가 있지만 한 달 전 검사한 자료다 보니 저희 센터에서도 검사를 하고 청력이 미세하게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검사 후 보청기 상담을 이어나갔습니다.

    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60dB 좌측 66dB로 나오셨는데요. 우측에 경우 간당간당한 수치임에도 다행히 청각장애등급을 받으셨는데요. 골도 검사 결과 우측 48dB 좌측 50dB로 혼합성 난청으로 나오셔서 이경을 통해 귓속을 확인해 보니 오래전에 염증이 있으셨던 경험이 있어 고막 부분이 노랗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편안한 소리크기로 검사를 했을 때 우측 72% 좌측 56%로 어음 분별력 검사는 가장 중요한 검사인데요. 어머님은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단어 10개 말하면 우측 7개 좌측 5개 정도 알아들으신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착용

    저희 하나히어링센터는 어머님에게 스위스 포낙 오데오 파라다이스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오데오 파라다이스는 포낙 제조사에 보장구 제품으로 어머님은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구매를 하시다 보니 금액적으로 덜 부담이 가는 제품으로 진행해 드렸는데요.

    청력 형태에 따라 보청기에 형태도 달라질 수가 있는데요. 어머님은 귓속형 보청기도 가능하지만 어머님은 귓속이 답답한 건 싫다고 하셔서 가장 이물감이 덜한 오픈형 제품으로 선정해 드렸습니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거라 처음엔 조금 어색하면서도 조금 듣다 보니 금방 익숙해 하셨는데요. 조용한 공간과 소음이 있는 거리에 소음을 들어보면서 불쾌한 소리가 있는지 말소리가 잘 들리는지 등 알아봤을 때 우선 만족도는 높은 편이셨으나 추후 2차 3차 피팅을 맞추면서 더 정확하게 소리 조절을 이어 나갔습니다.

    처음엔 착용하시는 게 어려움을 느끼셨지만 착용 의지가 높으셔서 연습을 하면서 혼자서도 잘 착용하셨는데요. 저희 황영훈보청기는 1년에 2회씩 6개월마다 사후관리 즉 청력검사와 보청기 관리 및 청소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보청기 관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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