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목소리가 아닌 방향을 먼저 찾았습니다"] - 벨톤 Serene 17 miniBTE 피팅후기
- 작성일2026/08/10 16:41
- 조회 16
안녕하세요. 하나히어링 마포센터 김종섭 원장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목소리가 아닌 방향을 먼저 찾았습니다”라는 제목이 가장 잘 어울렸던 60대 남성 고객님의 보청기 피팅 후기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처음 상담실에 들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이 말하는 건 알겠는데, 어디서 말하는지 찾는 게 먼저예요.”
이 말이 이번 상담의 시작이었습니다.
소리가 안 들리는 것만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뒤에서 말을 걸면 고개를 돌려야 했고, 식당에서는 옆자리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 몸을 가까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에서는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보다 그 목소리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고객님께서는 그동안 이 문제를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바로 옆에서 아들이 말을 걸었는데도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고객님께서는 처음으로 청력검사를 제대로 받아봐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방문계기
“들리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조용한 곳에서는 대화를 크게 불편해하지 않으셨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많아졌을 때였습니다.
식당에서는 주변 대화가 한꺼번에 들렸고, 카페에서는 옆 테이블의 말소리와 주문 소리가 섞였습니다.
가족 모임에서는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이야기하니 더욱 어려웠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소리가 안 나는 건 아닌데, 어느 쪽에서 말하는지 찾느라 한 박자 늦습니다.”
김종섭 원장은 이 부분을 중요한 피팅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보청기를 단순히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이 실제로 대화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이번 피팅의 핵심이었습니다.
청력검사 결과
순음청력검사 결과,
- 우측 평균 청력 : 55 dB HL
- 좌측 평균 청력 : 58 dB HL
으로 중도~중고도 난청에 해당하는 청력 저하
특히 2~6k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낮아져 말소리의 세부적인 구분에 어려움이 있었고,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주변 소리에 묻히기 쉬운 상태였습니다.
어음명료도검사 결과
MCL
- 우측 90 dB HL
- 좌측 95 dB HL
WRS
- 우측 72%
- 좌측 72%
조용한 공간에서는 어느 정도 말소리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여러 방향에서 소리가 동시에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대화 상대를 파악하고 말소리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최종선택제품
벨톤 Serene 17 miniBTE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miniBTE 귀걸이형으로,
고객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신 자연스러운 청취와 다양한 환경에서의 방향성 있는 대화에 초점을 맞춰 피팅했습니다.
첫 착용 후에는 곧바로 큰 소리를 들려드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객님 주변 여러 방향에서 말소리를 들려드리고,
어느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리는지 직접 찾아보는 테스트부터 진행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잠시 고개를 돌리신 후 말씀하셨습니다.
“아, 이제 어디에서 말하는지 찾는 게 조금 빨라졌네요.”
그때부터 더욱 세밀한 피팅을 시작했습니다.
맞춤피팅
HAF360으로 ‘방향’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번 고객님에게는 HAF360 피팅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HAF360을 활용해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음향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했습니다.
- 가족 식사
- 식당
- 카페
- 여러 사람이 대화하는 공간
- 뒤에서 말을 거는 상황
- 좌우에서 동시에 말하는 상황
특히 방향성이 중요한 환경을 반복적으로 재현했습니다.
단순히 전체 음량을 높이면 여러 방향의 소리가 모두 커지기 때문에 고객님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250~500Hz 저주파 영역은 불필요한 저음의 울림과 주변 소음이 과도하게 강조되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2~6kHz 고주파 영역은 말소리의 자음이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벨톤 Serene 17의 방향성 및 소음 관리 기능도 고객님의 청취 특성에 맞춰 단계적으로 설정했습니다.
정면에서 말할 때, 옆에서 말할 때, 뒤에서 말할 때,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할 때를 각각 확인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직접 느끼는 차이를 들으며 매번 조금씩 조정했습니다.
목소리를 크게 만드는 것보다 목소리가 들어오는 방향을 제대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가격 및 혜택
가격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결했습니다
보청기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비용에 대한 부담도 있었습니다.
이에 6년 연속 매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나히어링은 대량 구매를 통해 최대 70% 이상 거품 없는 가격으로 업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청각장애 등록 대상이 아니셨기 때문에 업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또한 하나히어링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받은 청각 전문기관으로서 청각장애 등록 대상인 경우 등록 절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면 본인부담금 약 10만 원으로 13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대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후관리
“8대 무상 사후관리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고객님께서는 보청기를 맞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꼼꼼하게 확인하셨습니다.
하나히어링의 8대 무상 사후관리에 대해 안내해 드리자 고객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보청기는 쓰다 보면 또 조절해야 할 텐데, 계속 관리받을 수 있다니까 든든하네요.”
하나히어링은 구입 당시의 피팅만 관리하지 않습니다.
고객 통합 관리를 통해 청력검사 결과와 피팅 이력, 이후 청력 변화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전국 단위의 든든한 사후관리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도 꾸준한 청각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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