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히어링 광명센터에 방문해 주신  80대 어머님 보청기 착용 후기입니다. 

 

1. 상담

오늘  하나히어링 보청기에 방문에 주신

고객님은 80대 어머님이신데요.

​

원래는 귀 관련된 질환이 전혀 없으셨으나

2년 전부터 점점 귀가 어두워지는 느낌이 들어 병원에 가셨더니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그 후 저렴한 보청기를 한 쪽 귀에만 맞추셨으나

소리가 왕왕거리고 착용감이 너무 불편하며

무엇보다 목소리가 울리는 것이 힘드셔서

구매 후 착용을 거의 안하셨다고 하십니다.

 

최근에 귀가 더 나빠지셨는지 일상 생활이 어려우셔서

내 귀에 잘 맞는 보청기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보장되는

하나히어링 보청기 센터에서 다시한번 보청기에 도전해보시겠다며

인천에서 먼 길을 와주셨습니다.

 

2. 청력검사

먼저 정확한 청력 상태 파악을 위해

정밀 청력검사를 실시했는데요

​

순음청력검사(PTA)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은 평균 61.6dBHL

왼쪽은 평균 50.8dBHL

​

골도검사 결과

오른쪽은 평균 50.8dBHL

왼쪽은 평균 45dBHL

​

검사 결과 어머님께서는 노화로 인한 감각신경성난청으로

의심되는 청력입니다.

 

양측 모두 보청기가 필요하신 상태이시고

중도~중 고도 난청에 해당하는 청력인데요

 

​어음명료도검사(WRS)의 결과는

오른쪽은 85dBSPL / 60%

왼쪽은 85dBSL/52%

단어를 분별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난청을 보상해줄 수 있는 충분한 출력의 보청기로

꾸준히 말소리 이해를 하는 재활 훈련을 실시하면

충분히 이해력이 향상될 수 있는 청력입니다.

​

3. 착용

​심한 수준은 아니지만 수전증이 있으신 어머님께선

예전에 맞춘 보청기를 사용하시지 않게 된 이유중 하나가

작은 배터리를 도저히 혼자 교체할 수가 없어서라고 하셨는데요

 

충전기 홈에 자석이 설치되어 근처에 보청기를 갖다대기만 하면

착! 하며 자기 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스타키 보청기의 충전형 모델

이볼브 AI RIC-R을 추천드렸습니다.

 

스타키 보청기 특유의 시원시원한 출력과 섬세한 피팅에

어머님께서도 매우 만족하시며, 오픈형 보청기가

낀 듯 안낀듯 착용감도 편한데

생각보다 잘 보이지도 않는다며 만족하셨습니다.